Interview: United blogs of Benetton blogger “Fashion Designer, Joohyun Lee”

by Be-Blogger Korea on: 5월 3rd, 2012

자신의 전공 분야를 디자인 하지 않는 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이주현 또한 그런 사람입니다. 대학에서는 설치 미술을 배우고 졸업 후에는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 설치라는 입체 디자인을 전공해서 그런지 디자이너 이주현이 만든 브랜드 ‘마가린핑거스’ 또한 하나의 공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옷은 ‘오묘할 것, 신비할 것 그리고 여성스러울 것’을 매개로 디자인되어 그녀 스스로가 원하는 여성상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이주현, 여유롭게 일하는 듯하지만 매 번 바쁘고, 바쁜 듯 하지만 코스메틱 분야와 리빙을 취미 삼아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사는 그녀입니다.

이주현, 26살이고 마가린핑거스(www.margarinfingers.com)의 디자이너 겸 대표.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전에 설치미술과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던 학생이었어요. 그래픽 디자인 쪽이나 설치 미술 쪽으로 진로를 결정하지 않고 덜컥 내 브랜드를 만든 것은 다만 내가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나는 내가 좋아하는 감성을 옷으로 풀고 싶었고, 그게 계기가 되었을 뿐이에요. 그냥 졸업하니까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하는데, 내 브랜드를 기획 및 런칭하게 된 것이지요.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내가 만든 옷을구매하는 사람들을 마주할 때면 속으로 물어요.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내가 디자인한 옷을 사는가?’라고요. 그리고 결심했어요. 브랜드의 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요. 어떤 것에서도 마가린핑거스다운 것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요즘은 리빙에 관심이 많아요. 가구나 소품을 사는 것, 식물을 기르는 것, 그릇을 사는 것 등등 말이에요. 옷뿐 아니라 내가 사는 공간, 내가 일하는 공간 등이 나답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일 수 있어요. 아니면 결혼 할 때이거나.

베네통이라는 브랜드 이름만 들어도 활동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요. 그런 움직임들을 굉장히 좋아해요. 저 역시 활동하는 브랜드가 되길 원하기에 베네통 블로그를 할 수 있어 기뻤고 베네통 블로그를 통해 나 또한 그러한 활동을 미숙하게나마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바쁘거나 미뤄뒀던 이유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것으로써 활동성이나 공감을 유발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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