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United blogs of Benetton blogger ‘Product Designer, Jong-woo Ahn’

by Be-Blogger Korea on: 5월 4th, 2012

공학도 출신 제품 디자이너 안종우가 세상에 전달하고 싶은 것은, 주변 사람들과 공유해 왔던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교감을 통한 행복이 그를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오게 했다고 해요. 제품디자이너 안종우가 베네통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행복한 순간들은 어떤 것일까요?

간단히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당신은 누구입니까?
이름은 안종우, 제품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어요. 음, 주방용품과 패브릭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해 두죠. 시쳇말로 덕후라고들 하죠?

제품디자인이라면 주로 어떤 것들을 만드시나요?
현재 주로 작업하고 있는 분야는 조명이나 패브릭 소재로 만드는 것들이에요. 하지만 딱히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그때그때 영감을 주는 제품 디자인 작업을 합니다.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다 다루고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디자인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나요?
제품 또는 작품을 만들면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건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공감’에서 오는 행복이 아닐까 해요. 제가 만든 작업물은 그것을 접하고 사용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그걸 느낄 수 있어요. 제 디자인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무언가를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제게 있어 큰 기쁨이지요.

그렇다면 작품들을 통해 사용자들과 공감하고 싶은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물론! 하지만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거창하거나 장엄한 것은 아니에요. 제가 만든 것들을 곁에 두게 될 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감정은 사랑과 행복입니다. 제게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따라 결과물도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제 작업이 담고 있는 키워드이기도 하지요. 사람들이 감당하기 힘든, 무거운 사랑과 행복을 쥐어주기보다는 그들이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잠시나마 떠올릴 수 있는 정도면 만족해요.

베네통과 당신의 작품이 갖는 공통점이 있을까요?
제가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들과 공감을 한다면, 베네통은 그들의 캠페인을 통해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대중과 나누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매개체가 다를 뿐, 적극적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면에서 방향이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당신이 베네통 블로그를 통해 보여 주고 싶은 포스팅은 어떤 것인가요?
일상에서 제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것들을 소개하고 싶어요. 그것이 제 작업물이 될 수도 있고, 제게 영감을 주었던 문화가 될 수도 있겠지요. 제 가슴으로 행복이라고 느꼈던 제 주변의 것들을 공유하려 해요.

베네통과 함께 작업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어떤 것을 만들고 싶은가요?
기회가 된다면 식기나 침구 등을 다루어 보고 싶어요.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이 제품들이 베네통의 가치를 담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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