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디저트, 팥빙수 – 이주현

by Be-Blogger Korea on: 6월 28th, 2012

여름 장마가 오기 직전, 뜨거운 햇살 이 계속되는 건조한 여름 날씨에요. 무더위에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오늘은 여러분의 더위를 식혀 드릴 시원한 여름 디저트, 팥빙수 이야기를 해 드릴까 해요.

팥빙수는 곱게 간 얼음에 설탕과 함께 끓인 팥을 얹어 먹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디저트이지요. 먼저 며칠 전 갔던 홍대앞의 The 끌리는 이라는 카페의 밀크빙수입니다. 카페 주인 되시는 분의 어머니가 직접 만드신다는 신선한 인절미와 각종 견과류들이 가득 들어 있답니다. 알갱이가 큰 얼음보다 눈꽃처럼 곱게 갈린 얼음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이렇게 귀여운 티거 비스켓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 밀크빙수가 생각날 때 들르고 싶은 카페에요.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메뉴는 ‘밀탑’이라는 카페의 밀크빙수입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평일 오후에도 번호표를 들고 기다려야 할 만큼 유명하고 인기 있는 곳이에요.

이 곳의 밀크빙수는 우유를 넣어 얼린 얼음에 직접 끓인 팥소와 흰 떡 두 개만을 얹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단순하고 시원한 맛의 빙수에요.

가로수길의 머그 포래빗Mug For Rabbit은 좋은 분위기와 컵케익 메뉴 등으로도 유명한 카페이지요.

며칠 전에 이 곳에 들렀을 때, 메뉴판에서 눈에 띄었던 ‘팥빙수 스노우’ 라는 음료를 보여 드릴께요. 팥빙수 스노우는 팥빙수를 밀크쉐이크로 만든 듯한 음료에요. 너무 달지 않아서 누구나 시원한 디저트로 먹기 좋은 맛이기도 했고요.

어릴 때부터 여름마다 먹던 팥빙수가 이만큼이나 다양해진 것이 새삼 재미있네요. 사실 처음에 말씀드린 홍대 앞의 빙수도, 제 주위 분이 SNS에 사진을 올리셔서 알게 되었어요.
다양한 음식들 중에서도 여름에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팥빙수가 아닐까 싶어요.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지만, 맛있는 여름 디저트를 즐기며 올 여름을 보낼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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