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꾸미기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10월 12th, 2012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유난히 길었던 추석연휴 때문인지 요즘 무언가 여유롭다고 느꼈었는데 슬슬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더군요. 어휴, 이제 여유롭던 생활도 끝이에요. 여러분은 이번 가을에 어떤 중요한 일정이 있으신가요?

저는 중간고사 등 중요한 일이 있는 달에는 다이어리를 특별히 좀더 꾸미곤 한답니다. 평소보다도 적어 두어야 할 일이 많은 달은 그 페이지에 내용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바쁘더라도 다이어리를 예쁘게 써 두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스티커를 이용해서 다이어리를 많이 꾸미는 편인데요, 여태까지 모아둔 스티커들이 이렇게나 많아요. 문구점이나 큰 서점 등에 가서 반짝반짝하고 예쁜 스티커들을 보면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한 번 두 번씩 지갑을 열다 보니 어느 새 이렇게 모였네요. 하하… 스티커들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저는 다이어리를 쓸 때 다양한 색의 펜을 쓰지는 않아요. 스티커나 수정테이프처럼 쓰는 데코테이프가 화려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냥 검정색 펜으로 일정을 써놓는 것이 깔끔하고 예뻐 보이거든요. 검정색이어도 글씨체를 예쁘게 쓴다면 하나도 밋밋하지 않아요!
10월의 가장 큰 일정인 중간고사 기간은 데코테이프와 문구 스티커로 눈에 잘 보이게 꾸며 주었어요. 음, 시험 일정을 써 놓았으니 이제 미리미리 공부만 하면 되겠네요. 아하하. 참, 베네통의 블로거로 활동 중이니만큼, 포스팅 날짜도 빼놓지 않고 베네통과 어울리는 형광 노란색과 반짝이는 곰돌이 스티커로 표시해 두었지요.
친구들과의 약속, 지인의 생일들도 스티커와 데코테이프로 꾸며 보았어요. 제가 아끼는 스티커 시리즈 중에서 정말 귀여운 생일 케익 모양 스티커가 있거든요. 아까워서 망설이게 되는데, 예쁘게 꾸며진 다이어리를 보면 뿌듯하답니다. 그나저나 분명 쓰려고 산 것인데, 막상 쓰려니 왜 아까운 기분이 드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알록달록 다이어리를 꾸며 놓고 나니, 왠지 소녀답고 꼼꼼한 사람이 된 기분이에요. 하하… 여러분도 다이어리 꾸미기를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중요한 일정도 한번 더 떠올리게 되고, 볼 때마다 기분 전환으로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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