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보낸 주말 – 이주현

by Be-Blogger Korea on: 11월 26th, 2012

안녕하세요, 이주현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가까운 가평으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날씨가 약간 쌀쌀하지만, 풍경은 너무 화창해 보이네요 !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 보다가, 결국 친구와 함께 펜션 여행으로 정했어요. 좀더 멀리 다녀오고도 싶었지만, 딱 맞는 여건을 만들기란 항상 쉽지 않더라고요.

(위 이미지: http://www.psnarsha.com)

개인적으로 펜션은 최대한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이 좋은데, 제가 갔던 곳은 창도 넓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낮은 복층으로 침실이 있는데 보일러가 뜨끈하게 켜져있어서 엄청 포근했어요!
창이 커서 풍경이 잘 보이는 것도 너무 좋았답니다. 야외 수영장도 있는데 여름에 오면 좋을 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평온하고 여유로운 기분이 되어 좋았습니다.

짐을 풀고 주변을 산책하러 나왔는데 허스키 두 마리를 키우더라구요. 짖는 목소리가 우렁차서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 사람을 굉장히 좋아해서 한참을 놀았답니다.

펜션에서의 저녁은 역시 바베큐! 밤이 되니 날씨가 추웠지만, 밤하늘 아래서 먹으니 특별한 맛이었어요. 그게 여행을 와서 먹는 바베큐라면 더욱 기억에 남는 식사가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달리 큰 계획 없이 가까운 곳으로 훌쩍 떠났던 여행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어요. 여행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면 미루고 미루다 결국 못 가게 되곤 하지요.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가까운 곳으로라도 자주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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