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을 부르는 나뭇가지 장식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1월 3rd, 2013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추억이 가득한 2012년 한 해가 지나고 2013년 새해가 밝았네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3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첫날부터 한파가 시작되어 너무 추운 요즘 건강도 단단히 챙기시구요!
오늘은 새해를 맞아 작은 인테리어 소품 만드는 법을 이야기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뭇가지에 예쁜 털실들을 묶어서, 아주 간단하지만 효과가 좋은 장식품을 만들 거에요.

준비할 것들
나뭇가지 3-4개 – 크기는 원하시는 것으로 결정하면 돼요. 집 근처 화단에 떨어져 있는 것들을 자세히 보세요! 모양이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해요.
털실 – 저는 겨울마다 뜨개질에 도전했으나 실패하여 남아 있는 것들을 썼습니다. 하하하.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으니 버리는 니트를 풀어서 쓰셔도 좋아요.
화병 – 투명한 것이 예쁜데 저는 와인병과 주스병을 사용했어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만들어 볼까요?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털실을 나뭇가지에 계속해서 묶는 것인데요, 묶는 방법에 포인트가 있어요. 맨 처음 매듭을 짓고 그 뒤로는 한 가닥 실로만 고리를 만들고 묶는 것이에요. 이렇게 하면 두 가닥으로 매듭을 짓는 것보다 매듭이 균일하고 꼬투리 실을 감출 수 있어서 깔끔하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길이만큼 매듭을 짓고 실이 풀리지 않게 실만 한번 묶은 다음 가위로 잘라냅니다. 이런식으로 여러 색의 털실들을 가지마다 개성있게 배열해 주는 것이에요. 가지 전체를 털실로 덮어도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드문드문 컬러로 포인트를 넣는 쪽으로 만들었습니다. 여태까지 만들었던 소품 중 가장 쉬운 것 같네요.
털실을 다 묶은 다음에는 빈병에다 예쁘게 꽂아 주면 완성이에요! 여러 가지 크기와 모양의 병에 다양한 모양의 나뭇가지들을 잘 배열하여 꽂아 주었더니 아주 근사한 소품이 되었어요.

저처럼 큰 나뭇가지로 만들어서 거실이나 장식장 위에 놓아두어도 예쁘고, 조그만 가지로 만들어서 책상 위에 장식해도 분위기가 살아난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는 진짜 나무들에도 설치미술처럼 시도해 보고 싶어요!
털실의 종류와 색, 나뭇가지 모양으로 여러분만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게 새로운 소품으로 새해 분위기를 낼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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