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책의 표지 디자인 – 이주현

by Be-Blogger Korea on: 1월 28th, 2013

안녕하세요 이주현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표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유명한 작가죠? 1979년도에 데뷔한 하루키의 책들은 여러 출판사나 나라에 따라 표지가 다양하답니다. 그 중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을 보여 드릴께요.

이건 제 책장인데, 하루키의 책이 제일 많아요. 개인적으로 책 커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커버가 있으면 읽기에도 불편하고, 커버가 없는 책이 더 예뻐 보이더라구요.

우리 나라에서 나온 <잡문집>이나 <1Q84>도 커버를 벗기는게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또한 빈티지북스의 부사장 겸 표지 디자이너인 John Gall이 디자인한 표지들은 언제 봐도 사고 싶게 만드는 독특한 느낌이 있지요. 그가 디자인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표지들이에요.

(이미지: johngalldesign)

책을 읽어 보시면 표지가 감성에 굉장히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http://www.johngalldesign.com 이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빈티지북스의 여러가지 표지들을 보실 수 있어요. 마치 책 커버라기보다는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기분이네요. 제가 영문판을 읽게 된다면 꼭 소장하고 싶은 커버들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 커버들도 점점 깔끔해지면서 책의 정서에 맞게 변하는 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사실 요즘은 서점에 가면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외에도 커버만 봐도 사고 싶은 책들이 꽤 눈에 들어와요. 물론 내용이 가장 중요하지만, 커버까지 예쁘다면 좋아하는 책을 소장할 때 기쁨이 두 배가 되더라구요.
혹시 표지만 보고도 그 책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사고 싶으셨던 적이 있으세요? 그렇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 표지의 감성이 마음에 든다면, 내용도 그럴 가능성이 높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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