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환경운동가, 엘레트라 비더만

by Be-Blogger Korea on: 3월 20th, 2013

베네통 캠페인 모델들의 이야기, 이번에는 모델이자 자선 단체의 대표로 환경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엘레트라 비더만Elettra Weidermann을 소개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녀의 외모에 대해 감탄하셨을 것 같네요. 조각 같은 외모의 미인들이 주로 선정되는 랑콤의 마스카라 모델로 활약했을 만큼 아름다운 그녀는 듣고 보면 더욱 놀라운 패밀리의 일원이랍니다.
그녀의 할머니는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 할아버지는 영화감독 로베트로 로셀리니이며, 어머니는 모델 겸 배우 이자벨라 로셀리니, 아버지는 전직 캘빈클라인 모델이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임원으로 일했던 조나단 비더만입니다. 두 사람은 캘빈 클라인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서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하네요.

(이미지: fashionrat.com, nytimes.com)

엘레트라는 뉴욕에서 태어나 국제학교에 다녔으며 프랑스어에도 능통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열두 살 때부터 열일곱 살 때까지 척추측만증 때문에 하루에 23시간을 교정기구를 몸에 착용하고 있었다고 해요.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아 보이는 그녀이지만, 아마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 듯합니다. 엘레트라는 뉴욕의 대학에서 국제관계를, 런던정경대LSE에서 생물의학을 공부한 수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견디어 낸 엘레트라는 집안의 내력인 훌륭한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애버크롬비 앤 피치의 모델로 처음 커리어를 시작한 그녀는 보그와 하퍼스 바자 등의 잡지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페라가모 등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지적인 능력도 뛰어난 그녀였기에 랑콤의 모델뿐 아니라 대변인으로 활약하기도 했고요. 또한 지난 해에는 배니티 페어Vanity Fair 지의’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사람 리스트’에 뽑혔습니다.

(이미지: www.twylah.com )

현재 그녀는 남편인 제임스 마샬과 함께 원 프리킨 데이One Frickin Day라는 자선단체를 설립하여 환경보호 및 자선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그녀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자선활동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알려 적절한 지원이 갈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일이라고 합니다.
베네통 캠페인의 인터뷰에서 누구보다 똑 부러지는 말투로 “미래에 무엇을 할지에 대해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일단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 내고, 거기에 매달리는 쪽이 훨씬 빨라요!”라고 말하는 그녀, 엘레트라 비더만이 앞으로도 자신의 아름다운 일에 있어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YouTube Preview Image
 
 

leave your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