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꾸미기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10월 12th, 2012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유난히 길었던 추석연휴 때문인지 요즘 무언가 여유롭다고 느꼈었는데 슬슬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더군요. 어휴, 이제 여유롭던 생활도 끝이에요. 여러분은 이번 가을에 어떤 중요한 일정이 있으신가요?

저는 중간고사 등 중요한 일이 있는 달에는 다이어리를 특별히 좀더 꾸미곤 한답니다. 평소보다도 적어 두어야 할 일이 많은 달은 그 페이지에 내용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바쁘더라도 다이어리를 예쁘게 써 두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스티커를 이용해서 다이어리를 많이 꾸미는 편인데요, 여태까지 모아둔 스티커들이 이렇게나 많아요. 문구점이나 큰 서점 등에 가서 반짝반짝하고 예쁜 스티커들을 보면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한 번 두 번씩 지갑을 열다 보니 어느 새 이렇게 모였네요. 하하… 스티커들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저는 다이어리를 쓸 때 다양한 색의 펜을 쓰지는 않아요. 스티커나 수정테이프처럼 쓰는 데코테이프가 화려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냥 검정색 펜으로 일정을 써놓는 것이 깔끔하고 예뻐 보이거든요. 검정색이어도 글씨체를 예쁘게 쓴다면 하나도 밋밋하지 않아요!
10월의 가장 큰 일정인 중간고사 기간은 데코테이프와 문구 스티커로 눈에 잘 보이게 꾸며 주었어요. 음, 시험 일정을 써 놓았으니 이제 미리미리 공부만 하면 되겠네요. 아하하. 참, 베네통의 블로거로 활동 중이니만큼, 포스팅 날짜도 빼놓지 않고 베네통과 어울리는 형광 노란색과 반짝이는 곰돌이 스티커로 표시해 두었지요.
친구들과의 약속, 지인의 생일들도 스티커와 데코테이프로 꾸며 보았어요. 제가 아끼는 스티커 시리즈 중에서 정말 귀여운 생일 케익 모양 스티커가 있거든요. 아까워서 망설이게 되는데, 예쁘게 꾸며진 다이어리를 보면 뿌듯하답니다. 그나저나 분명 쓰려고 산 것인데, 막상 쓰려니 왜 아까운 기분이 드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알록달록 다이어리를 꾸며 놓고 나니, 왠지 소녀답고 꼼꼼한 사람이 된 기분이에요. 하하… 여러분도 다이어리 꾸미기를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중요한 일정도 한번 더 떠올리게 되고, 볼 때마다 기분 전환으로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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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도시의 삶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제이슨 브룩스 Jason Brooks – 안종우

by Be-Blogger Korea on: 10월 8th, 2012

파티와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헤드 캔디Hed Kandi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대해서 들어 보셨을 거에요. 그리고 굳이 Hed Kandi 가 아닐지라도 이 앨범 스타일의 그림은 한번쯤 보시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일러스트 작가인 제이슨 브룩스Jason Brooks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디스코 컴필레이션 앨범인 헤드 캔디Hed Kandi의 자켓을 항상 장식하는 이 작가는 영국 출신으로, 패션일러스트를 전공했어요. 일러스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만한, 조르디 라반다Jordi Labanda의 일러스트가 가진 느낌과 많이 비슷하지요? 차이가 있다면 그림 스토리에 현대 우리들이 가지는 라이프스타일이 들어가면서 실사에 가깝게 질감을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면서도 역동적인 그의 그림들을 보고 있자면, 당장이라도 파티장으로 뛰어 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여타 다른 일러스트 작가들과 구분되는 점이 또 하나 있다면 마커나 물감이 아닌 컴퓨터로 작업을 한다는 점이지요. 지금은 대부분의 일러스트 작가분들이 컴퓨터를 사용해서도 작업을 하지만, 제이슨 브룩스는 바로 이 일러스트 작가들이 컴퓨터를 쓰도록 만든 장본인, 처음으로 작업 전반에 걸쳐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 작가입니다.

또한 제이슨 브룩스Jason Brooks만이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그림에서도 느껴지듯, 도시여성의 달콤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어쩌면 그의 그림을 ‘차도녀의 끝판왕’ 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미술 철학적 관점에서 보자면, 소비주의를 비판한 작품들은 많지만 소비의 달콤한 면을 부각시키는 그림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허나 Jason Brooks 는 현대를 살아가는, 소위 ‘잘 나가는’ 도시여성이 누리는 삶의 일정 부분을 작품으로 남깁니다. 그의 작품들이 보여 주는 화려한 색채 속에서, 여성들은 소비주의의 달콤함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준답니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디스코 컴필레이션 앨범의 표지와도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요.

물론 그의 작품들은 100 여개의 Hed Kandi 앨범 자켓 덕분에 유명세를 탔지만, 엘르와 같은 유명 잡지와도 일을 했었답니다. 달콤한 그의 일러스트를 탐내지 않을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사용된 이미지와 그림은 제이슨 브룩스 공식 웹사이트 www.jason-brooks.com 과 헤드 캔디 웹사이트 www.hedkandi.com 에서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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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나눔의 방법: 아름다운 가게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9월 20th, 2012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여러분은 따뜻하게 하고 다니시나요? 체온을 높이는 것 만큼이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일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며칠 전, 저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 다녀왔답니다. 제가 방문한 강남구청역점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가게가 깨끗하고 예쁜 편이었는데, 태풍으로 인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꽤 손님들이 많았어요.
아름다운 가게는 옷만 취급하는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다양한 물건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학용품서부터 장난감, 안경, 책, 음반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더라구요.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옷이라서 헌옷가게라는 인식이 퍼져 있는 것 같네요. 이 외에도 친환경 및 유기농 식품도 판매하고, 예약을 하면 개인이나 단체의 기부 바자회 등도 가게에서 열어 준다고 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흥미로운 곳이에요!

아름다운 가게의 옷들은 모두 기부를 통한 옷들이에요. 잘 입지 않는 옷들을 개인적으로 기부하기도 하고, 몇몇 가게의 사장님들이 재고를 기부하시기도 한다네요.
쉽게 기부하면서 봉사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헌 옷들이나 재고 등이 엄청난 폐기물이 되지 않고 다시 소비된다는 점에 있어서 환경 보호의 의미도 크답니다. 사실 요즘 싼 값에 유행을 따라갈 수 있는 패스트 패션이 유행이라 의류 폐기물 문제가 심각한데요, 그러한 점에서 아름다운 가게는 의류학을 공부하고 있는 저에게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었어요.

옷들이 색깔별로 진열되어 있었는데,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또한 색깔별로 진열되어 있어 보기에도 예뻤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가격이었어요. 아무리 재활용하는 옷들이라지만 이렇게 저렴할 수가! 티셔츠는 대부분 3,500원이고 원피스 종류는 5,500원 선이었는데, 유명 브랜드나 옛날 양장점에서 만든 품질 좋은 옷들도 많답니다. 다양한 옷들이 모여있으니 잘 매칭해서 고른다면 나만의 개성이 있는 빈티지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가게의 수익은 국내외 소외계층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데 쓰인다고 하니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나눔 캠페인과 지구사랑 프로젝트들도 하고 있다는데, 이 기회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보려고요. 직접 봉사자로 참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아름다운 가게에서 여러분도 기부와 나눔, 지구사랑을 실천해 보세요. 남을 도와주면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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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위에 화장하기:Make Up Sheet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9월 10th, 2012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폭염이었던 여름이 무색하게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갑네요. 이런 환절기엔 특히나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메이크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계절이 바뀌면 메이크업 스타일도 바꿔 보고 싶지요. 저는 진짜 얼굴 대신 종이에 모델 얼굴을 그려서 메이크업을 해 보려고요. 마치 색칠공부 놀이를 하듯이, 인형에다가 화장을 해 주며 놀듯이요!

제가 오늘 사용할 컬러들은 가을 느낌이 나는 메탈릭한 골드와 브론즈, 카키 계열로, 전체적으로 톤다운된 색감들이에요.

참, 이렇게 종이에 메이크업을 시연할 얼굴을 그린 것을 메이크업 시트지라고 한답니다. 실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이 메이크업 시트지로 여러가지 메이크업을 해 본다고 하네요. 메이크업 시트지 만드는 법은 간단해요. 종이에 얼굴과 눈, 코, 입만 살려서 그리면 되거든요.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얼굴 윤곽을 잡아 주는 터치를 약간 해 줍니다.

먼저 아이홀 전체에 베이지 섀도우로 베이스를 깔아 주고 브론즈 브라운으로 쌍꺼풀 살짝 위까지 그라데이션을 합니다. 그 위에 메탈골드 섀도우를 바를 건데요, 색이 강하고 파우더 타입이라 발색이 강하므로 펴바르는 느낌이 아닌 살짝 얹어 주는 느낌으로 터치를 했어요. 눈앞머리에 카키빛의 펄감이 강한 섀도우를 발라 깊은 눈매를 만들고, 눈 밑의 애교살에 레몬골드 컬러 섀도우로 하이라이트를 넣어 눈을 커 보이게 해 줍니다.

이제 아이라인을 그릴 건데요, 젤타입에 펄이 들어가있는 라이너로 꼬리를 살짝 올려서 라인을 그려주었습니다. 도도해 보이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치크와 립은 화려한 아이메이크업이 돋보일 수 있게 누디한 컬러를 썼답니다. 화려하지만 톤다운된 가을빛 컬러들로 멋진 메이크업이 완성되었어요!

여러분도 메이크업 시트지에 자신만의  메이크업을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친구들끼리 서로 메이크업 패턴지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메이크업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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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yful Polyvore – 이주현

by Be-Blogger Korea on: 8월 30th, 2012

어렸을 때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며 놀았던 기억, 다들 있으시지요? 오늘은 웹사이트 폴리보어Polyvore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폴리보어는 웹상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이미지 자료들을 활용해, 스타일링 컷이나 인테리어, 메이크업 등을 연출할 수 있는 사이트랍니다. 여러 브랜드들에서 홍보를 위해 상품 이미지를 제공하기 시작해서, 왠만한 디자이너 컬렉션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템들을 이미지에 활용할 수 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다른 사람들이 올린 것들을 볼 수도 있답니다.

만들기 메뉴로 가 보면 형판을 정할 수도 있고, 아무것도 없는 배경으로 선택할 수도 있어요. 요즘 날씨가 가을에 부쩍 가까워졌으니 저는 가을에 입고 싶은 룩을 만들어 볼께요. 옷부터 시작해서 백, 쥬얼리, 모델 등 모두 다 마음에 드는 아이템과 이미지로 고를 수 있답니다. 사실 이 안에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너무 많아서 약간 흥분했어요. 하하…
이렇게 잡지나 패션 웹진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스타일링 컷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재미있는 점이에요.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고요!

이 니트 원피스는 개인적으로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던 옷이에요. 그리고 여자의 로망 켈리백! 아무래도 올 가을에는 카키 계열의 니트류를 많이 구입하게 될 것 같네요. 한데, 이걸 하다보니 쇼핑욕구만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해요! 하하…
폴리보어는 마치 어렸을때 하던 인형놀이의 현실판 같은 느낌이에요. 그 때는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며 놀았다면, 폴리보어는 실제로 내가 입고 싶은 룩을 구성해 보는 것이지요.

이미지를 완성하고 Publish를 누르면 이렇게 페이지에 올라갑니다! 여러분들도 심심하실 때,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인형에 옷을 입히는 기분으로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미리 말씀드릴 것은, 해 보시면 아마 제가 왜 쇼핑욕구가 늘어났는지 아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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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치 속 소품들 – 이주현

by Be-Blogger Korea on: 8월 20th, 2012

어디를 가든 가방에서 빼놓지 않고 꼭 들고 다니는 물건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이번에는 제가 가지고 다니는 파우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참, 그러고 보니 전에도 가방 속을 보여 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네요. 그 때도 지금과 비슷한 물건들을 가지고 다녔던 것 같아요.

사실 저는 가방에 이것저것 비교적 많이 넣어 다니는 편이에요. 오늘은 제가 작은 클러치나 백에도 꼭 가지고 다니는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우선 차 키와 핸드폰. 필수 품목이죠!
향이 좋은 핸드크림은 제가 여름에도 손이 무척 건조한편이라 꼭 챙겨 다녀야 해요.
박하향 캔디, 스타벅스 커피 비아VIA는 먹기 간편하고 맛도 좋다고 입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저도 지인이 줬는데 아직 먹어보진 않았어요. 찬물에도 잘 녹는다고 하니, 아이스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만들어 먹으려고 요즘 가지고 다녀요.
어깨를 풀어 주는 아로마 오일은 저와 함께 일하는 직원분이 알려주셨는데, 굉장히 간편한 맛사지로 금방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민트향과 함께 발랐던 부분이 시원해져요!
은 늘 가지고 다니는데, 이 펜은 일본 디즈니랜드에 갔을 때 샀던 몬스터주식회사 3색펜이에요. 사실 저는 몬스터주식회사의 팬이랍니다. 하하…
그리고 발색이 좋은 입생로랑의 립컬러. 틴트와 립스틱의 중간쯤 되는 질감이에요.
마지막으로 귀여운 손수건! 사실 작은 백을 들 때에는 부피때문에 손수건은 매번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요. 그래서 사실 일할 때는 큰 백에서 파우치를 빼놓지 않고 늘 그대로 들고 다니는 편이에요.

친구들끼리 모였을 때, 자연스럽게 서로의 파우치를 구경하며 안에 든 소품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신 적이 있을 거에요. 가방이나 파우치 속 물건들을 보면 가방 주인의 성격이나 취향을 짐작할 수 있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의 가방 안에 무엇이 들어 있나 구경하는 것은 꽤 재미있는 일이지요!
지금 여러분의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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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그리기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8월 3rd, 2012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시원한 곳에서 여유롭게 차가운 음료를 마시며 혼자 조용히 쉬고 싶어져요. 저는 그래서 종종 혼자 까페에 가서 잡지나 책을 보거나, 조그만 스케치북에 뭔가를 끄적이기도 하지요.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보며 새로운 영감을 받기도 하고요.

오늘은 마침 까페에 있는 잡지의 화보 컷이 눈에 띄어 그려 보기로 했답니다. 알록달록한 색의 메이크업에 비비드한 블루, 오렌지의 컬러 의상을 입고 있는 모델이에요. 컬러만큼이나 강렬한 눈빛이 마음에 드네요!

제가 요즘 자주 쓰는 컬러링 도구는 간단히 물을 더해 수채화 효과를 낼 수 있는 색연필과 크레용, 그리고 수채 물감입니다. 팔레트와 물감도 언제든 가지고 다니기 편한 작은 사이즈를 선호해요. 알록달록한 크레용과 물감의 컬러들이 예쁘지요?

준비가 다 되었으면 스케치를 시작해 볼까요? 저는 스케치를 콩테로 해 보았습니다. 정밀 묘사할 때가 아니면 슥슥 그리기도 쉽고 거친 느낌이 재미있는 효과를 줄 수 있어서 좋아하는 재료에요.
저는 고등학교 때는 그림을 전혀 그릴 일이 없다가 대학교 와서 거의 처음 그림을 배우다 보니, 아직 많이 미숙해서 조금씩 연습하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은 묘사를 중점으로 하지만, 나중에 그림 실력이 늘면 저만의 느낌 있는 일러스트를 그려 보고 싶어요!

이제 컬러링을 해야겠죠? 화보 속의 비비드한 컬러들을 표현하는 것이 오늘의 목표니까 인물의 피부는 비워 두고, 대신 의상과 액세서리, 메이크업에 집중할 거에요. 수채 크레용으로 원하는 컬러들을 채운 다음, 붓에 물을 묻혀 칠해 주면 수채화 같은 텍스처가 됩니다. 편리해서 애용하는 도구에요.

배경에도 여러 가지 컬러를 채우기로 했어요. 인물 주변을 짙은 녹색으로 칠한 것은 마티스의 그림에서 보았던 방법인데요, 깊은 공간감을 색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 주변을 점점 밝고 비비드한 색을 사용하니 그림이 훨씬 생기있어 보이네요. 알록달록한 색들이 쓰였지만 인물의 피부를 칠하지 않아 답답해 보이거나 지저분하지 않고 예쁜 것 같아요.

여러분도 저처럼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는 건 어떠신가요? 꼭 멋있게 잘 그리는 것보다는 나만의 개성이 담긴 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 가치 있는 것이니, 편한 마음으로 그때 그때 떠오르는 것들을 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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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er Holiday Packing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7월 25th, 2012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여러분은 요즘처럼 햇살이 뜨거운 날들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올 여름 휴가 계획을 짜고 있답니다! 사실 여행 자체만큼이나 재미있는 것이 떠나기 전, 가방을 준비하는 일이에요. 가서 무엇을 입을지 상상하며 짐을 챙기다 보면 여행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부풀어오르곤 하지요! 오늘은 여름 휴가를 위한 가방을 꾸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해요.

일단 제가 입고 갈 옷은, 플로럴 프린트의 점프수트에요. 바캉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지요. 약간 차분한 톤이라 여행에서 돌아온 늦은 여름과 곧 다가올 가을까지도 타이즈와 펌프스, 그리고 가디건 등과 함께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을 거에요. 가죽이나 라피아 소재 등 내추럴한 느낌의 가방들과도 잘 어울려요.

가방에 넣을 옷들을 살짝 보자면, 해변가에서 시원하게 입기 좋은 큐롯 팬츠와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슬리브리스 톱을 가져갈 거에요. 베이직한 핏의 티셔츠와 데님 쇼츠는 두말할 것도 없이 챙겨야지요. 그리고 올해 여름 휴가를 위한 특별 아이템은, 강렬한 에스닉 패턴의 오렌지색 핫팬츠와 선명한 파란색 점프수트입니다. 해변가나 여행지에서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거에요.

옷들을 다 골랐으니 그 이외에 여러가지 가져갈 것들을 챙겨 볼까요? 해외로 간다면 여권이 가장 중요하죠! 몇 번을 챙겨도 자꾸 확인하게 되는 여권, 저는 그래서 눈에 잘 띄도록 여권지갑에 넣어 다녀요. 긴 사이즈를 사용하니 비행기표나 여러 가지 기차표들도 보관할 수 있어서 유용하답니다. 또한 간단한 화장품 몇 가지와 액세서리들이 필요하죠. 휴양지에서는 평상시보다 조금 더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들이 예쁘답니다.

참, 수영복 위에 입기 좋은 튜브탑 원피스를 하나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챙긴 건 향초와 책이에요. 하루종일 밖에서 놀고 숙소에 돌아와 자기 전, 향초나 아로마를 피워 놓고 침대에 엎드려 책을 읽을 거에요. 피로가 싹 가실 것만 같지 않나요?

바쁜 일상을 쪼개어 여름 휴가를 계획하다 보니, 항상 여행가방은 후다닥 꾸리곤 하지요. 이번 여름 휴가는 좀더 시간을 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재미까지 충분히 만끽하고 여행길에 오르세요. 아마 다녀와서도 여운이 오래 남는 휴가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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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ER VACATION GETAWAY

by Be-Blogger Korea on: 7월 18th, 2012

덥고 비 오는 도심을 떠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날, 베네통이 제안하는 섬머 룩은 어떠세요?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지오메트릭 등 각종 프린트 패턴들은 이번 여름 후반과 곧 다가올 가을 시즌의 70년대 트렌드를 잇는 키워드랍니다. 한여름 휴가지에서는 물론, 산뜻한 시티 섬머 룩으로도 입을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1. 지오메트릭 패턴 원피스 BAOP17241/BK/169,000원  2. 그레이 컬러 프린트 티셔츠 BATS16241/MG/99,000원  3. 백 프린트 베스트 BAVT02241/NY/289,000원  4. 파나마 햇 6GJRU4132/89,000원  5. 머스터드 옐로우 숄더백 BCBG01241/YE/189,000원  6. 지오메트릭 스커트 BASK01241/YG/69,000원  7. 프린트 원피스 BAOP04241/YE/269,000원  8. 블루 가디건 BAKC03241/BL/219,000원  9. 브론즈 숄더백 BCBG01241/OR/189,000원  10. 블루 쇼츠 BAPT05241/BL/189,000원  11. 레더 스트랩 샌들 BCSH66231/OR/189,000원

위의 아이템들은 모두 전국의 베네통 매장과 베네통 코리아의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아이템들과 함께 좀더 많은 바캉스 패션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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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세서리 리폼: 상큼한 네온 목걸이 만들기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7월 13th, 2012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기다리던 단비이지만 역시 흐린 날씨 때문에 몸이 처지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학생의 특권, 방학을 이렇게 무기력하게 보낼 수는 없지요!
이럴 때 제가 주로 시도하는 것은 무언가를 만들면서 기분전환을 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 집에 있는 액세서리를 간단히 리폼해 본다든가 하는 것들이요.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작업이랍니다.
유행이 지나 더 이상 착용하지 않거나, 조금 더 변화를 주고 싶은 액세서리들이 집에 몇 개쯤 있으실 거에요. 이 액세서리들을 네일 폴리쉬로 리폼할 수 있답니다. 쉽고 간단한 작업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바꿀 수 있어요.

여기 큐빅과 비즈가 화려한 라인스톤 목걸이가 보이시나요? 처음 이 목걸이를 보고 블링블링한 느낌이 예뻐서 덥썩 샀지만, 제게는 너무 화려하다 보니 거의 착용하지 않았던 목걸이에요. 음, 밸리댄서에게는 좀더 잘 어울렸을 텐데 말이에요. 충동구매한 것이 조금 후회가 돼요!
동글동글 핑크 컬러 스톤이 귀여운 팔찌는 요즘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고 나와 크게 유행하는 원석팔찌인데, 제 친구가 만들어 준 것이랍니다. 이 분홍색 구슬들 중 한 개에다 무늬를 그려 넣어 보기로 했어요. 조금 서투른 느낌이 들어도, 나만의 터치가 들어가면 다른 팔찌들보다 특별한 느낌을 더할 수 있지요.
버튼 스타일의 핑크색 귀걸이도 너무 밋밋한 느낌이라 리폼을 해 볼 거에요.

이 목걸이의 라인스톤은 제게 너무 화려한 느낌이지만, 올망졸망 큐빅이 달린 전체적인 모양은 여전히 마음에 들어요. 하여, 이 목걸이의 큐빅들에 제가 고른 알록달록한 네온 컬러의 네일폴리쉬로 컬러를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주 간단한 작업이지만, 네일폴리쉬 붓을 갖다 대기 전에 어디에 어떤 컬러를 넣을지 미리 정하고 작업을 시작하셔야 해요!

붓 끝으로 조심스럽게 한 땀 한 땀 색을 입히니, 요렇게나 상큼 발랄한 목걸이로 다시 태어났답니다. 다양한 네온 컬러들이 쓰였지만, 과하게 반짝이지 않아서 귀여운 느낌이지요? 베네통의 캠페인 티셔츠와도 잘 어울리네요.

액세서리 리폼은 사실 어떤 수준까지 하느냐에 따라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네일 폴리쉬를 이용하면 간단한 방법으로도 확실한 효과의(?) 리폼이 가능하답니다. 작업도 재미있어서 즐거운 놀이처럼 할 수 있고, 저와 같은 학생들은 용돈을 쓰지 않고도 새로운 액세서리를 가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요.

지금 서랍 속에서 녹슬고 있는 액세서리들이 있다면, 잠깐 시간을 내서 새롭게 변신시켜 보세요. 아주 훌륭한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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