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환경운동가, 엘레트라 비더만

by Be-Blogger Korea on: 3월 20th, 2013

베네통 캠페인 모델들의 이야기, 이번에는 모델이자 자선 단체의 대표로 환경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엘레트라 비더만Elettra Weidermann을 소개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녀의 외모에 대해 감탄하셨을 것 같네요. 조각 같은 외모의 미인들이 주로 선정되는 랑콤의 마스카라 모델로 활약했을 만큼 아름다운 그녀는 듣고 보면 더욱 놀라운 패밀리의 일원이랍니다.
그녀의 할머니는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 할아버지는 영화감독 로베트로 로셀리니이며, 어머니는 모델 겸 배우 이자벨라 로셀리니, 아버지는 전직 캘빈클라인 모델이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임원으로 일했던 조나단 비더만입니다. 두 사람은 캘빈 클라인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서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하네요.

(이미지: fashionrat.com, nytimes.com)

엘레트라는 뉴욕에서 태어나 국제학교에 다녔으며 프랑스어에도 능통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열두 살 때부터 열일곱 살 때까지 척추측만증 때문에 하루에 23시간을 교정기구를 몸에 착용하고 있었다고 해요.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아 보이는 그녀이지만, 아마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 듯합니다. 엘레트라는 뉴욕의 대학에서 국제관계를, 런던정경대LSE에서 생물의학을 공부한 수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견디어 낸 엘레트라는 집안의 내력인 훌륭한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애버크롬비 앤 피치의 모델로 처음 커리어를 시작한 그녀는 보그와 하퍼스 바자 등의 잡지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페라가모 등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지적인 능력도 뛰어난 그녀였기에 랑콤의 모델뿐 아니라 대변인으로 활약하기도 했고요. 또한 지난 해에는 배니티 페어Vanity Fair 지의’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사람 리스트’에 뽑혔습니다.

(이미지: www.twylah.com )

현재 그녀는 남편인 제임스 마샬과 함께 원 프리킨 데이One Frickin Day라는 자선단체를 설립하여 환경보호 및 자선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그녀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자선활동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알려 적절한 지원이 갈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일이라고 합니다.
베네통 캠페인의 인터뷰에서 누구보다 똑 부러지는 말투로 “미래에 무엇을 할지에 대해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일단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 내고, 거기에 매달리는 쪽이 훨씬 빨라요!”라고 말하는 그녀, 엘레트라 비더만이 앞으로도 자신의 아름다운 일에 있어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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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단에서 온 수퍼모델, 알렉 웩

by Be-Blogger Korea on: 3월 14th, 2013

베네통 캠페인에 참여한 다양한 모델들 중, 초콜렛처럼 검게 빛나는 피부와 기린처럼 늘씬한 몸을 가진 알렉 웩Alek Wek을 눈여겨 보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알렉은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 런웨이를 휘어잡았던 수퍼모델 중 하나로 지금도 잡지와 다양한 광고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지요. 그런 그녀에게도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알렉 웩의 이야기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알렉은 수단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그녀의 이름은 ‘검은 점이 있는 소’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당시 수단이 내전으로 혼란스러워지자 알렉의 부모님은 그녀를 데리고 영국으로 망명길에 나섰지요. 알렉의 가족이 피난길에 오른 것은 비가 오는 4월의 어느 날이었는데, 알렉의 어머니는 알렉이 우기에 태어났기 때문에 이 날이 그녀에게 좋은 일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models.com)

영국에서 BBC의 화장실 청소를 비롯해 궂은 일을 하며 살아가던 소녀 알렉은 1995년 런던의 작은 마켓에서 모델 에이전시 사람의 눈에 띄어 스카우트가 됩니다. 그리고 1997년, 흑인 최초의 엘르ELLE지 표지모델이 되기까지 꼭 2년이 걸렸지요. 알렉의 늘씬한 몸과 환하게 웃는 얼굴은 당시 패션계에서 어떤 금발 모델도 갖지 못한 매력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알렉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수퍼모델이 되었습니다.
현재 알렉은 그녀의 고향인 수단과 아프리카의 사람들을 돕고, 난민들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알렉은 미국의 난민 구호 위원회의 자문위원단이며, 국경 없는 의사들의 모임과도 함께 일하며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 있고요. 알렉은 수퍼모델로서의 자신의 명성이 세계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알렉의 트위터 @TheRealAlekWek 에서는 이러한 활동과 관련하여 직접 소소하게 올리는 사진들을 볼 수 있답니다.

(이미지: 알렉 웩 트위터 @TheRealAlekWek )

수단에서 태어나 난민이 되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패션계의 신데렐라가 된 알렉은 예전의 자신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베네통의 신념과도 너무나 잘 통하는 그녀의 스토리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번 베네통 캠페인 속에서 그녀가 더욱 빛나 보이는 것은 이런 그녀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 아닐까요? 베네통 캠페인 인터뷰 속, 밝고 자신감 넘치는 알렉을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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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으면 예뻐지는 레드 푸드, 딸기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3월 4th, 2013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여러분은 봄 과일 중 어떤 걸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딸기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요즘 본격적으로 딸기가 나오기 시작한 철이지요! 여러 베이커리나 호텔, 카페 등에서 딸기로 만든 먹을거리들을 내놓고 딸기 뷔페 등의 행사도 함께 하고 있어요. 딸기는 새콤달콤한 향이 정말 좋기도 하고, 탐스러운 빨간색이 식욕을 자극하지요. 실제로 붉은색은 식욕을 자극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딸기가 들어간 음식을 정신 못 차리고 마구 먹고 있어요… 곧 두꺼운 옷도 벗을 텐데 자제해야겠네요.

딸기는 대표적인 ‘red’푸드인데요, 레드푸드는 먹으면 예뻐지는 푸드라고 하네요. 특히 비타민이 풍부한 레드푸드는 피부미용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맛도 좋고 여러가지 효능을 가진 딸기가 쓰인 음식들 중 제가 즐겨찾는 것들을 여러분께 소개할게요. 신선한 딸기들과 딸기 스무디, 딸기 케이크 그리고 딸기 홍차에요. 이렇게 모아놓으니 선명한 빨간색의 딸기가 시선을 확 끄네요.

이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딸기 케이크랍니다. 딸기와 케이크 둘다 워낙 좋아하는 것이라 이 둘을 합쳐놓은 딸기케이크가 좋을 수 밖에 없기도 하지만, 과일 특유의 신맛을 안좋아하는 저는 케이크로 먹을때 그 신맛이 덜 느껴져서 더 좋아해요. 높은 칼로리의 딸기케이크를 먹는 것에 대한 그럴싸한 명목이기도 하네요. 하하… 케이크의 생크림이 느끼할 때면 딸기 홍차를 곁들여 느끼함을 가신답니다. 케이크와 홍차는 정말 언제나 옳은 조합인것 같아요.

빨간 딸기들을 보고있으니 군침이 돌고, 먹을 생각을 하니 행복해지네요. 식욕을 자극하는 매혹적인 컬러 레드! 여러분의 페이버릿 레드푸드는 어떤 것인가요? 딱히 떠오르시는 것이 없다면, 저는 요즘 제철인 딸기를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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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ents + People: 향을 만드는 사람, 원송현 – 이주현

by Be-Blogger Korea on: 2월 25th, 2013

안녕하세요 이주현입니다.
이번 시즌 베네통의 캠페인에 등장한 모델들의 이야기를 다들 재미있게 보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향기로 공간을 채우는 브랜드 아브아AVOIR를 운영 중인 제 친구, 원송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랑 송현이가 처음 만난 것도 향 덕분이에요. 친구가 제 생일 선물로 송현이의 향초를 선물해 주었는데, 컬러나 향, 녹아내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만드는 사람을 꼭 만나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이후 친구가 송현이를 소개시켜 준다고 했을 때 냉큼 인사를 했었죠. 하하… 게다가 제가 향을 궁금해하자 판매되는 상품만큼 큰 샘플을 덥석 쥐어 주며 언제든 샘플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했는데, 여성스러운인상에 비해 통도 크고 대범한 면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향초만큼 차분하고 부드러운 제 친구 송현이를 소개해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릴께요. 당신은 누구이며,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AVOIR(아브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원송현이라고합니다. 주로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브랜딩하여 향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향초로 작업 중이에요.

향초의 장점이나 매력은 어떤 것일까요? 장점이나 매력은 향초를 피우면, 그 공간에서 좋은 향이 나면서 기분이 유해진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향은 좋은 기분을 만들지요. 늘 좋은 향이 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하… 향초를 한 번 피우시면 그 매력에 푹 빠지실 거에요.

언제부터 향초를 제작하셨나요? 2011년 초에 향초를 재미로 만들어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곤 했어요. 반응이 좋기도 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다보니, 더 좋은 걸로 만들어서 해주고 싶었어요. 그런 욕심이 쌓이고 쌓여서  더 깊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를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두어 달 정도 되었습니다.

향초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 좋은 향에 대한 욕심은 늘 있었던 것 같아요. 향초에 대한 확고한 계기는 3년전에 친한 언니에게 향초를 선물 받고 나서부터랍니다. 향이 방 안 가득 채우는 그 순간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향과 향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조금씩 공부해 왔어요.

혹시 향초를 만들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요? 요즘은 향초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처음 브랜드를 계획했을 때는 주위에서 현실적이지 않다며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흥미가 생기면 다 한 번씩 건드려 보는 쪽이었는데, 향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고부터는 이 일에만 몰두하게 될 정도로 향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즐길 수 있거든요.

직접 만드신 향초의 특징에 대해 알고 싶어요. 특징이라 하면, 먼저 향이 아닐까 합니다. ^^ 향은 공간을 채우기 때문에 어떠한 기억을 남겨준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생활에서 접하고 맡을 수 있는 기분 좋은 향을 만들려고 집중하고 있는 편입니다. 향을 만들 때엔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좋은 향을 공유도 하며 브랜딩도 합니다. 또 재료도 시중에 판매하는 오일이 아닌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작업을 합니다.

평소 베네통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베네통은 평소에 자주 접하게 된 이미지가 주로 광고나 화보였는데요. 매우 개인적으로 느낀 점으로는, 실험적이고 이슈를 던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앞서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멋지다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 베네통 캠페인의 모델들 중 가장 인상깊은 스토리를 가진 모델은 누구인가요?  모두가 인상이 깊습니다. 하지만 꼭 한명을 말하자면 하나 벤 아브데슬렘Hanaa Ben Abdesslem을 꼽고 싶어요. 베네통 캠페인 모델들은 각자가 다른 삶을 가지고 이겨내 온 과정이 있었고 현재까지도 진행되는 열정이 있기에  모두가 인상깊은 스토리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요. 하나 벤 아브데슬렘Hanaa Ben Abdesslem은 전 세계 사람들이 조금씩은 알 법한 중동 사회의 여성으로, 전통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 중동의 사회적 분위기와 편견을 깼다는 점에서 무척 강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모델에게 어울릴 것 같은 향초는 어떤 향과 어떤 컬러의 초일까요? 제 향초 중에서는 no.4 W I L D O R C H I D 입니다. 난꽃의 향인데,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VOIR(아브아)의 뜻이 가지다 소유하다-입니다. 아브아를 접하는 개인이 하나의 공간을 따뜻하게 채웠으면-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브랜드랍니다. 현재 향초는 아브아의 첫번째 이야기이며. 앞으로도 홈프레그런스 등 두 번째, 세 번째 이야기를 거쳐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쭉 풀어 나갈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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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하늘의 색깔 – 박미진

by Be-Blogger Korea on: 2월 20th, 2013

안녕하세요. 박미진입니다.
요즘 추운 겨울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어서 곧 예쁜 하늘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제가 찍은 사진 중 하늘이 담겨진 사진들을 함께 보려고 골라 보았는데요, 일전에 포스팅했던 바다와 같이 하늘도 매일의 색과 그 위에 떠있는 하얀 구름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다양한 하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하늘도 갖가지 표정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베네통 캠페인 중, 모델들이 파란색을 표정으로 나타낸 것들을 함께 보여 드릴께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하늘의 표정을 지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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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푸드, 새싹 샐러드 – 이주현

by Be-Blogger Korea on: 2월 18th, 2013

안녕하세요 이주현입니다.
아직 날씨가 춥지만, 우리 주위에서는 봄이 다가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꽃시장에 잔뜩 들어온 봄 꽃들이라든가, 마트의 야채 코너에서 봄나물이나 새싹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거든요.
이번 베네통 캠페인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것 중 하나가, 모델들이 각각의 컬러를 표정으로 표현한 것들이었는데, 저는 녹색의 표정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 다가온 봄을 나타내는 것 같기도 하고, 다들 편안해 보이는 얼굴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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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녹색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오늘은 봄에 먹으면 좋을 녹색 음식, 샐러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사실 평소에는 시저 샐러드를 주로 먹지만, 봄도 되고 했으니 파릇한 새싹 샐러드가 생각나더라고요. 샐러드들이 다 그렇듯이 간단하게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 주기만 하면 되니 간단해요. 소스는 좋아하시는 것으로! 새싹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오리엔탈류의 소스가 잘 어울릴 거에요.

농약을 써서 재배하는 새싹들은 4계절 내내 쉽게 볼 수 있지만, 요즘 판매하는 유기농 새싹은 영양소도 훨씬 풍부하고 씻지 않고 먹어도 될 만큼 깨끗하답니다. 예를 들어 브로콜리 새싹은 항암 효과도 뛰어나고, 비타민 B도 많이 들어 있어서 생활습관에서 오는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해요.

새싹들과 함께 부드러운 녹색의 어린 잎들을 준비하시고, 좋아하는 드레싱을 뿌려 드셔 보세요! 녹색의 봄 기운이 건강한 느낌과 함께 찾아올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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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바다 풍경 – 박미진

by Be-Blogger Korea on: 2월 15th, 2013

안녕하세요. 박미진입니다.
저는 구정연휴 동안 영덕에 다녀왔습니다. 간 김에 영덕의 겨울바다를 만났는데 사실 이번 겨울에 처음 마주하는 바다여서 그런지 바다의 짠 내음을 맡자마자 아, 바다구나 싶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영덕은 대게가 유명하잖아요. 이 어선도 대게 잡이 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갈매기 떼들이 어선을 따라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막 출발한 어선이라 물고기도 없을 텐데 저렇게 몰려 다녀서 그저 신기할 뿐이었는데 덕분에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었네요.

모래가 아닌 단단한 바위들로 이루어진 영덕 바다.

알록달록한 바닷가 마을입니다.

겨울 방파제에 부서지는 파도들은 부서진다기보단 깨지는 느낌이에요.
파도소리 하나는 엄청 시원했습니다.

숨이 확 트이던 바다마을.

바다근처 사는 지인께서 “바다는 매일의 소리가 다르다.”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실제로도 매일의 소리가 다르겠지만 마음에 따라서도 다르게 들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구정연휴에 힘차게 부숴지는 파도소리에 한 해를 열심히 시작할 용기를 얻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겨울바다를 한번 만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다가 여러분께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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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족의 반려견, 깐돌이 – 박미진

by Be-Blogger Korea on: 1월 29th, 2013

안녕하세요. 박미진입니다.
일전에 인스타그램 어플을 소개하면서 잠깐 깐돌이의 사진을 보여 드린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저희 가족의 반려견, 깐돌이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깐돌이는 8년 전에 입양을 한 치와와입니다.
전 주인에게 버림을 받아서 그런지 사람을 정말 무서워해서 저희 집에 데리고 왔을 때는 10여일 정도는 숨어서 나오지 않았어요. 한동안 저희 가족이 안으려고 하면 소변을 지릴 정도였으니까요.
처음엔 정말 삐쩍 마른 모습에 커다란 눈 하며, 마치 박쥐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의사 선생님께 살을 조금 빼야겠다는 소릴 듣는 깐돌이. 사람이나 동물이나 사랑을 받으면 예뻐지나 봅니다.

저는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의 표정을 담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그 중 깐돌이는 마치 사람처럼 여러 가지 표정을 가지고 있어서 참 찍기 좋은 모델입니다.

치와와는 추위를 많이 타서 몸을 부르르 떨 때가 많아요. 깐돌이도 마찬가지구요. 항상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주 특기입니다.

항상 잘 땐 이불 속에서 잠을 자는데 이렇게 온 몸을 내던지고 잠이 듭니다.
8살을 더 먹고 나니 잠이 더 많아진 듯해요. 같이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는데 괜히 마음이 아프네요…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것입니다.

사실 저는 삐쩍 마른 몸과 큰 눈 때문에 치와와 종을 그리 좋아하진 않았는데, 치와와들 특유의 애교에 이젠 치와와 종이 제일 좋아요. 못생긴 매력이랄까요! 정말 매력 만점입니다.

커다란 눈을 보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가 싶기도 하고.
반려견인 깐돌이를 키우면서부터 집에서 이야기를 할 땐 항상 화제가 깐돌이에요. 귀여운 깐돌이 덕분에 집 안은 늘 화기애애 합니다. 입양을 안 했었더라면 집 안이 정말 허전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엔 사람을 무서워하던 아이였지만 사랑으로 보듬어 주니 정말 애교 많은 강아지가 되었어요. 반려견을 키울 때 무조건 ‘사랑’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반려견, 혹은 반려묘들에겐 어떤 특별한 이야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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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천 산책 – 박미진

by Be-Blogger Korea on: 1월 18th, 2013

안녕하세요. 박미진입니다.
날이 아직 추워 산책하기 힘든 날씨지만 그래도 건강을 위해 조깅을 가끔씩 하곤 하는데요, 제가 주로 조깅을 하는 곳은 집 바로 옆에 있는 안양천이라는 곳입니다. 여름엔 풀이 무성한 곳이지요. 겨울엔 눈이 소복히 쌓여 있어서 풀들의 무성함은 볼 수가 없으나, 또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이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안양천은 거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억지로 과하게 꾸미지 않는 그 점이 안양천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봄이 되면 메밀꽃이 빽빽이 피어서 <메밀꽃 필 무렵>이란 소설의 한 장면이 생각날 정도인데, 겨울에는 이렇게 그저 흰 눈 위의 마른 붉은 식물일 뿐이네요. 흰 눈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춥지만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다들 추운 날씨 때문에 옷을 단단히 껴입으셨어요.

꽁꽁 얼었다가 조금씩 녹고 있는 강의 모습.

비탈길을 이용해서 썰매를 타는 아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뜨뜻한 집에 있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단단히 옷을 껴입고,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걸으며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운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주위 산책로 풍경을 한번 담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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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서 온 백구, 쎈 – 박미진

by Be-Blogger Korea on: 1월 8th, 2013

안녕하세요. 박미진입니다.
지난 여름, 화성에 살고 있는 친구가 키우는 ‘쎈’이라는 진돗개가 새끼를 낳아서 새끼들도 볼 겸 한 번 화성에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왠지 겨울의 화성도 보고 싶어서 눈이 조금 그치던 날 아침에 다시 화성에 다녀왔습니다. 몇 장 안 되는 사진이지만 겨울 화성의 모습과 진돗개 ‘쎈’을 담은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이 아이가 진돗개 쎈입니다. 뒷 배경은 낚시터인데요, 사실 이 날 아침 낚시를 할까 해서 낚시대도 챙겨갔건만 낚시터가 꽁꽁 얼어붙어서 낚시는 하지 못했습니다.
낚시터도 얼어붙은 강추위에 쎈은 춥지도 않은지 계속 졸졸 쫓아다니면서 든든한 저희의 보디가드가 되어 주었습니다.

쎈과 친구의 모습.
쎈이 임신을 해서 배가 많이 부른 모습이에요.

앞장서서 가다 한번씩 뒤를 돌아 잘 따라오고 있는지 계속해서 확인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친구랑 한참을 웃었습니다.

배경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집 안에서 키우는 개들과는 달리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냄새도 맡고 새를 쫓기도 하고 신나게 뛰어다니기도 하는 모습이 자유로워 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진돗개는 이런 한국적인 풍경과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괜히 한국 토종견이 아닌 듯 싶습니다!
쎈은 이 날 이후 또 귀여운 아기 진돗개를 출산했답니다. 곧 그 아가들도 만나러 한번 더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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