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하늘의 색깔 – 박미진

by Be-Blogger Korea on: 2월 20th, 2013

안녕하세요. 박미진입니다.
요즘 추운 겨울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어서 곧 예쁜 하늘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제가 찍은 사진 중 하늘이 담겨진 사진들을 함께 보려고 골라 보았는데요, 일전에 포스팅했던 바다와 같이 하늘도 매일의 색과 그 위에 떠있는 하얀 구름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다양한 하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하늘도 갖가지 표정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베네통 캠페인 중, 모델들이 파란색을 표정으로 나타낸 것들을 함께 보여 드릴께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하늘의 표정을 지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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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푸드, 새싹 샐러드 – 이주현

by Be-Blogger Korea on: 2월 18th, 2013

안녕하세요 이주현입니다.
아직 날씨가 춥지만, 우리 주위에서는 봄이 다가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꽃시장에 잔뜩 들어온 봄 꽃들이라든가, 마트의 야채 코너에서 봄나물이나 새싹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거든요.
이번 베네통 캠페인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것 중 하나가, 모델들이 각각의 컬러를 표정으로 표현한 것들이었는데, 저는 녹색의 표정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 다가온 봄을 나타내는 것 같기도 하고, 다들 편안해 보이는 얼굴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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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녹색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오늘은 봄에 먹으면 좋을 녹색 음식, 샐러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사실 평소에는 시저 샐러드를 주로 먹지만, 봄도 되고 했으니 파릇한 새싹 샐러드가 생각나더라고요. 샐러드들이 다 그렇듯이 간단하게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 주기만 하면 되니 간단해요. 소스는 좋아하시는 것으로! 새싹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오리엔탈류의 소스가 잘 어울릴 거에요.

농약을 써서 재배하는 새싹들은 4계절 내내 쉽게 볼 수 있지만, 요즘 판매하는 유기농 새싹은 영양소도 훨씬 풍부하고 씻지 않고 먹어도 될 만큼 깨끗하답니다. 예를 들어 브로콜리 새싹은 항암 효과도 뛰어나고, 비타민 B도 많이 들어 있어서 생활습관에서 오는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해요.

새싹들과 함께 부드러운 녹색의 어린 잎들을 준비하시고, 좋아하는 드레싱을 뿌려 드셔 보세요! 녹색의 봄 기운이 건강한 느낌과 함께 찾아올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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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바다 풍경 – 박미진

by Be-Blogger Korea on: 2월 15th, 2013

안녕하세요. 박미진입니다.
저는 구정연휴 동안 영덕에 다녀왔습니다. 간 김에 영덕의 겨울바다를 만났는데 사실 이번 겨울에 처음 마주하는 바다여서 그런지 바다의 짠 내음을 맡자마자 아, 바다구나 싶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영덕은 대게가 유명하잖아요. 이 어선도 대게 잡이 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갈매기 떼들이 어선을 따라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막 출발한 어선이라 물고기도 없을 텐데 저렇게 몰려 다녀서 그저 신기할 뿐이었는데 덕분에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었네요.

모래가 아닌 단단한 바위들로 이루어진 영덕 바다.

알록달록한 바닷가 마을입니다.

겨울 방파제에 부서지는 파도들은 부서진다기보단 깨지는 느낌이에요.
파도소리 하나는 엄청 시원했습니다.

숨이 확 트이던 바다마을.

바다근처 사는 지인께서 “바다는 매일의 소리가 다르다.”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실제로도 매일의 소리가 다르겠지만 마음에 따라서도 다르게 들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구정연휴에 힘차게 부숴지는 파도소리에 한 해를 열심히 시작할 용기를 얻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겨울바다를 한번 만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다가 여러분께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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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Talents of Benetton

by Be-Blogger Korea on: 2월 14th, 2013

에스키모들은 눈에 대한 표현이나 단어가 다른 민족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많다고 합니다.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재료를 손에 쥐어 주면 금방 특성을 파악하고 자유롭게 그 재료를 쓰고요. 이 세상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능력과 재능이 하나씩 있답니다. 마치 세상에 수없이 많은 컬러들이 존재하듯이 말이지요!

베네통은 이번 2013 S/S 시즌을 맞아 이처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열정과  베네통이 추구하는 혁신, 그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보여 주는 아홉 명의 모델과 함께 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아홉 명 모두 우리에게 들려 줄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지요. 이들이 세상에 알려지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항상 가슴에 품고 있는 열정과 컬러에 대한 자신만의 표현… 이번 시즌 베네통의 컬러와 함께 찾아온 아홉 명의 모델이 들려 주는 특별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 드립니다.

샬롯 프리Charlotte Free는 이름만큼이나 자유분방한 헤어컬러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출신 모델입니다. 완벽하지만 다들 비슷비슷한 느낌의 패션 모델들 사이에서 확실한 개성으로 항상 주목을 받는 그녀는 패션 트렌드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모델이기도 하지요. 동물 실험에 반대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옷을 즐긴다는 쿨한 그녀입니다. 한 번쯤 따라해 보고 싶은 핑크 헤어는 직접 탈색 및 염색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알렉 웩Alek Wek은 아프리카의 수단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 내전을 피해 런던으로 건너왔습니다. 보호시설을 떠돌며 BBC의 화장실 청소까지 안 해 본 일이 없다는 알렉. 마치 기린처럼 길다랗고 아름다운 몸을 가진 그녀는 육감적인 80년대 금발 수퍼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모델로 발탁되어, 흑인 최초로 엘르ELLE지 표지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미국 자문 위원회U.S. Advisory Council의 멤버이며, 세계 빈곤층을 지원하고 재난 및 재해 방지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또한 그녀의 조국인 수단의 난민들을 위한 자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고요.

엘레트라 비더만Elettra Wiedemann은 실로 놀라운 패밀리의 일원입니다. 그녀의 할머니는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 할아버지는 영화감독 로베트로 로셀리니이며, 어머니는 모델 겸 배우 이자벨라 로셀리니, 아버지는 전직 캘빈클라인 모델이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임원으로 일했던 조나단 비더만입니다.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뉴욕 대학 및 런던정경대LSE에서 정치, 경제, 생물의학을 공부한 뛰어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가진 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엘레트라는 화려한 배경을 통한 삶이 아닌, 자기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을 원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원 프리킨 데이One Frickin Day라는 자선단체를 설립해,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지요. 이로써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에 뛰어난 두뇌, 그리고 뜨거운 열정까지 가진 여성이 되었네요!

이국적인 외모가 매력적인 더들리 오쇼네시Dudley O’shaughnessy는 영국 출신 모델로, 영국인 어머니와 캐리비안 및 아일랜드 혈통을 가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혹시 그에게 국제적인 혈통뿐 아니라 뭔가 색다른 개성이 있다고 느끼셨다면 정확히 보셨네요. 더들리는 9살 때부터 복싱을 시작하여 월터급 챔피언까지 따낸 프로 복서이기도 하답니다! 얼마 전 리한나의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그는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마 곧 스크린과 TV에서 그의 멋진 모습을 좀더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동 출신 무슬림 여성 모델 하나 벤 아브데슬렘Hanaa Ben Abdesslem을 어디선가 보신 기억이 있으신가요? 아마 지방시Givenchy와 랑콤Lancome의 광고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하나는 중동 출신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으며, 지방시와 랑콤 등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모델이라는 직업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커리어가 아니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금은 중동뿐 아니라 모델을 꿈꾸는 전 세계 소녀들의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깊은 눈빛이 아름다운 그녀를 베네통 캠페인에서 만나 보세요!

묘한 매력의 소유자인 리아 티Lea T. 는 브라질 축구 스타였던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며 트랜스젠더 모델로 활동하던 그는 독특한 분위기와 모델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2010년 지방시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의 뮤즈로 활동했지요. 그리고 2011년 그가 25살이 되던 해에, 고민 끝에 성전환 수술을 하고 리아 티Lea T.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성 소수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알고 있는 데다 축구 스타인 아버지를 둔 리아로서는 카메라 렌즈 앞에 트랜스젠더 모델로 서고, 인터뷰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밝히는 것 하나하나가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번 시즌 베네통 캠페인에서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그녀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금발에 체격 좋은, 이 미남 모델이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는 다양성은 무엇일까요? 독일 출신 모델인 마리오 갈라Mario Galla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다리에 선천성 근육 위축증을 가지고 태어나, 3살 때부터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장착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비슷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을 직접 쓰기도 하고, 동물 보호 캠페인 화보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요. 런웨이에서 의족을 그대로 드러낸 채, 어느 모델보다도 당당하게 캣워킹을 하는 마리오의 모습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 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많은 용기를 줍니다. 베네통의 컬러풀한 피케 티셔츠들이 잘 어울리네요!

한눈에 봐도 불 같은 성격의 요리사인 마티아스 페르도모Matias Perdomo는 우루과이 군부 세력을 피해 9세부터 가족과 함께 브라질, 덴마크, 우루과이를 떠돌며 생계를 위한 노동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겁 없고 야망이 넘치는 소년이었던 마티아스는 14살 때부터 요리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그가 일하고 싶었던 호텔에서는 너무 어린 소년인 그를 받아 주지도 않았는데도 말이지요! 결국 그는 밀라노의 전통 있는 레스토랑 알 폰테 드 페르Al Ponte de Ferr의 마스터 쉐프가 되어 무려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그 바탕은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던 레스토랑의 바탕에 혁신을 더해, 가장 새로운 요리들을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영국 출신 모델인 키에라 채플린Kiera Chaplin, 바로 찰리 채플린의 손녀입니다. 사실 그녀가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마이클 잭슨, 베니 힐 같은 유명인사들과 가깝게 지내며 자란 데다 영국의 30대 재벌 리스트에 네 번째로 올라 있으니까요! 하지만 꿈 많은 그녀에게는 오히려 훌륭한 집안 배경이 극복해야 할 대상이 된 것 같네요. 키에라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델의 꿈을 안고 홀홀단신 파리로 떠났습니다. 6개월간 일자리 없이 궂은 일을 하며 떠돌던 그녀는 결국 뉴욕에서 모델과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었지요. 또한 집안의 명성 덕분에 유명해졌다는 시선을 극복하기 위해 각종 사회 및 자선단체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이슈를 다룬 독립 영화 및 인도 볼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했답니다.

아홉 명의 모델들은 각자 다른 과정을 거쳐 이번 시즌 캠페인 지면에 모였지만, 이들이 들려 주는 특별한 이야기들은 모두 흥미롭고 베네통의 가치들을 대변한다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어떤 장애물에 대한 극복과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 그렇기 때문에 가능했던 혁신, 눈부신 아이디어들… 마치 서로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컬러들 같은 멋진 모델들입니다.
혹시 이 모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나는 주위 사람, 혹은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베네통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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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데이, 선물 포장 팁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2월 12th, 2013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설 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에겐 오랜만에 친인척들이 모이는 정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설 연휴가 끝나고 나니 발렌타인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꼭 연인이 있지 않더라도 이름만으로 설레는 발렌타인 데이! 자신이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에게 선물을 해주는 것이 기쁜 일이기에 항상 발렌타인 데이는 행복하고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선물 포장 팁을 공유하려고 해요. 저는 워낙 옷을 좋아하는지라 옷 선물 해주는 것도 좋아라 해서 예쁜 가디건을 포장하려고 합니다.

준비물로는 각자 기호에 맞는 포장지와 리본 등 끈 종류, 그리고 포장지를 장식할 만한 것들도 있으면 좋겠죠? 오늘 저는 내추럴한 느낌이 나는 크라프트지를 포장지로 사용하려고 해요. 끈으로는 노끈과 털실을 사용하고, 깜찍한 분홍색 폼폼으로 장식을 할 거에요.

일단 가디건을 깨끗하게 접은 뒤 노끈을 사용해 선물포장하듯 십자로 고정을 해주어요. 노끈을 몇 번 감을지, 십자의 위치를 어떻게 할 지는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서! 저는 니트가 잘 보이도록 십자를 살짝 사이드로 오게 했어요.

이렇게 담길 선물의 크기가 정해지면 포장지를 얼만큼 써야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데요, 포장지를 펴 놓고 선물을 충분히 감쌀 수 있도록 여유를 주어야 해요. 저는 봉투 모양으로 포장을 하고 싶어서 니트를 가운데다 놓고, 포장지가 얼마만큼 덮여야 하는지 직접 덮고 아예 접어서 표시를 했어요. 이렇게 대강의 모양을 생각하고 접어 가면서 포장지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생각보다 여유를 많이 두어야 포장하기 쉽다는 것!

상자를 펴놓은 것처럼 모양이 잡힌 포장지를 오리고 잘 감싸서 먼저 양면테이프로 고정한 다음, 노끈으로 포장된 선물을 묶어주었어요. 여기에 좀더 아기자기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분홍색 폼폼을 포장지 겉에 글루건으로 붙여 주고 하얀 도일리 페이퍼를 부채 모양으로 접어서 십자매듭 사이에 끼워 넣었더니 더욱 그럴 듯하네요.

가게에서 해 주는 말끔한 포장도 좋지만 이렇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감성이 느껴지는 선물 포장이 받는 사람에게 더욱 의미있지 않을까요?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 정성껏 포장한 선물과 함께 행복한 발렌타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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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100%의 카메라 – 박미진

by Be-Blogger Korea on: 2월 8th, 2013

안녕하세요 박미진입니다.
저는 사진을 찍으면서 여러 카메라들을 사용해 봤지만, 어떤 카메라는 정말 나와 100% 맞는 카메라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마음에 드는 반면에 아무리 좋은 카메라라고 정평이 나있는 카메라라도 이건 내 느낌이 아닌데- 싶은 카메라도 있었어요. 혹시 여러분들은 자신과 맞는 100%의 카메라가 있으신가요? 아직 찾지 못하셨다면 오늘 제가 하는 포스팅을 참고하셔도 좋으실 것 같네요.
오늘은 필름사진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유르겐텔러, 테리리차든슨, 라이언맥긴리의 100%의 카메라를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세 명 다 작업을 필름으로 주로 하는데 결과물은 천차만별이에요.

먼저 제작년에 한국에서 전시를 했던 유르겐 텔러는 CONTAX G2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목에 달려 있는 카메라가 바로 G2입니다. G2없는 유르겐은 상상할 수 없어요.

(이미지: 유르겐 텔러 텀블러 http://juergenteller.tumblr.com/)

제작년에 저도 전시를 보러 갔었는데 전시장의 거의 모든 사진이 G2로 작업한 사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 카메라는 유르겐 텔러의 100퍼센트의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자체도 너무 예뻐서 매니아 층이 많은 카메라 입니다.

다음으로 테리 리차든슨은 야시카 T4와 라이카 미니룩스를 즐겨 사용한다고 합니다.

테리 리차든슨은 일회용카메라로 캠페인을 찍기도 해서 이슈가 되었어요. 눈이 나빠 초점 맞추기가 편한 자동카메라를 쓴다고 하죠. 역시 자기한테 맞는 카메라가 제일 좋은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이미지: 테리 리차드슨 웹사이트 http://www.terrysdiary.com)

아래의 카메라가 야시카 T4입니다. 작은 똑딱이 자동카메라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라이언 맥긴리는 라이카 R8와 테리와 같은 야시카 T4를 즐겨 사용했다고 합니다. 라이언 맥긴리도 테리처럼 거의 자동 모드로 찍어두고 실패하는 사진을 줄였다고 해요.

테리와 같은 카메라를 사용해도 사진의 느낌이 다른 건, 같은 카메라라 일지라도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그리고 카메라를 어떻게 방식으로 쓰는가에 따라 자신만의 느낌이 묻어 나오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미지: 라이언 맥긴리 웹사이트 http://ryanmcginley.com)

이렇게 사진작가 세 명의 카메라를 소개해 드렸는데, 소개해드린 작가 모두 대단한 장비를 동원해서 찍기보다는 카메라에 스트로보 하나 달고서 찍거나 하는 스냅 사진들이 많습니다. 이런 작가들처럼 스냅풍의 사진을 좋아하신다면 토이 카메라나 일회용 카메라로도 충분히 멋진 사진을 찍으실 수 있을 거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아주 비싸고 좋은 카메라라고 결과물이 꼭 자신의 마음에 들게 나올 수는 없거든요.

본인이 추구하고 느끼는 감성과 맞아떨어지는 카메라가 바로 100퍼센트의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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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분위기를 바꾸어 줄 수 있는 간단한 포스터 작업 – 안종우

by Be-Blogger Korea on: 2월 7th, 2013

눈이 끊이질 않는 겨울이네요. 안녕하세요? 안종우 입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서 좋기도 하지만 출퇴근이 너무나도 힘든 요즘이에요. 아무래도 그렇다 보니 난방이 안 되는 작업실에서 작업을 오래 하기보다는 컴퓨터 작업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답니다. 하하.

종종 포스터 작업을 의뢰받곤 하는데요. 항상 작업의 묘미는 다 완성된 작업물을 출력한 것을 직접 볼때, 그리고 현장에 걸릴 때인듯 합니다. 저는 주로 공연 포스터를 의뢰받는 편이지만 단순히 이런 용도로써의 포스터가 아닌, 인테리어 소품을 위한 포스터 제작을 하기도 해요. 포스터는 정보 전달을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실내 분위기를 크게 바꾸어 줄수 있는 소품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간단한 작업을 통해서 베네통의 포스터를 만들어 보고자 해요.

먼저 위에서처럼 포스터의 크기를 지정하여 네모로 그려 주시고, 마음에 드는 폰트로 텍스트를 작성해요. 저는 Bauhaus 93 폰트를 종종 이용한답니다.

어릴때 ‘참 잘했어요’ 도장 써 보셨죠? 도장을 찍듯이 아까 그 텍스트를 화면상에 마구마구 눌러줍니다. 이 텍스트의 목적은 사실 배경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그렇기에 처음 골라준 텍스트의 색상은 포스터의 배경색이 되는 거겠죠?

배경 작업이 어느 정도 끝났다면 그림과 같이 원래의 틀대로 잘라 줍니다. 배경색으로 전부 다 칠해 버리기보다는 텍스트를 이용해서 불규칙하게 여백이 보이니 좋아 보이네요.

벌써 마무리단계에요. 원하는 텍스트나 그림을 흰색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보기 좋게 올립니다. 어때요? 참 쉽죠? :)

배경색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포스터의 이미지도 많이 바뀐답니다. 베네통의 아름답고 선연한 색들로 몇가지 바리에이션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 포스터들은 종이로 출력해 걸어 두어도 좋답니다.
참, 여기서 한 가지 더 좋은 정보를 드리자면 캔버스 출력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유화 그릴때 쓰는 캔버스를 다들 한번쯤은 보셨을 텐데, 최근에는 그런 캔버스에 출력을 해 주는 곳이 많답니다. 포스터들을 캔버스에 출력해서 방 한켠에 걸어 두거나 세워 둔다면 실내 분위기가 많이 바뀌겠죠? 여러분의 실내 인테리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아이디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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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 초콜렛 이야기 – 이주현

by Be-Blogger Korea on: 2월 6th, 2013

안녕하세요 이주현입니다.
저는 제 주위 사람들이 인정할 만큼 디저트 매니아에요. 특히 초콜렛과 케이크는 거의 중독 수준이라 매일 먹는 것 같네요.
참, 그러고 보니 이번에 가로수길에 고디바 매장이 생겨서 누구보다 좋아했었어요. 특히 고디바의 딸기 초콜렛과 고디바 초콜렛 음료를 먹을 생각으로 기뻤었죠!

오늘 제가 보여 드릴 초콜렛은 일본의 로이스Royce 생초콜렛과 페닌슐라 초콜렛, 고디바 초콜렛이에요.
로이스 생초콜렛은 우리나라에선 압구정과 부산에 지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북해도 생크림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로이스에는 여러가지 초콜렛과 칩들도 파는데, 주력상품인 생초콜렛은 양주와 잘 어울리도록 만든 초콜렛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먹어본 초콜렛 중엔 로이스 생초콜렛이 으뜸이었어요. 쫄깃하면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에요! 매장이든, 면세든 구입을 하면 아이스팩과 함께 주며, 유통기한은 한 달입니다! 정말 맛있는 초콜렛을 원하신다면, 발렌타인 선물로도 제격일 것 같아요 :)

그리고 페닌슐라 부띠끄의 초콜렛! 작년 8월에 현대백화점 본점에 페닌슐라 부띠끄가 오픈을 했답니다. 유서 깊은 페닌슐라호텔의 초콜릿, 홍차, 커피, 케이크를 판매하는 곳이에요. 홍콩에 출장을 가면 페닌슐라호텔을 자주 지나치지만 막상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했는데 한국에서 만나니 반가운 마음이에요. 가격도 고디바의 생초콜렛보다는 저렴한 편이고요.

이렇게 오늘도 살을 찌우지만 초콜릿은 아무래도 포기할수가 없네요. 어휴…
요즘 오가닉 푸드가 점점 각광을 받다 보니 초콜릿도 생초콜릿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 때,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한 초콜렛을 찾고 계시다면 이 초콜렛들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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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팝콘 이야기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2월 5th, 2013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1년 열두달 중 가장 짧지만 우리나라 가장 큰 명절인 설날과 설렘 가득한 발렌타인 데이로 알찬 2월이네요!

생각보다 훨씬 할 것이 많은 계절학기 덕분에 정신없이 바쁜 1월을 보냈으니, 2월은 좀 느긋하게 시작해 볼까 해요. 제일 먼저 바빠서 못 봤던 영화들이 떠올라, 그동안 보고 싶었지만 미뤄 두었던 영화들을 좀 찾아보고 있어요.
아! 영화하면 팝콘이 빠질 수 없겠죠? 생각해 보면 평소에 팝콘을 먹게 되는 일은 거의 없는데, 영화관에서 항상 나는 팝콘 냄새 덕분에 왠지 영화와 팝콘은 떼어놓을 수 없는 느낌이에요.
고소한 버터 냄새를 풍기는 노란 팝콘이 옆에 있으니 더 영화가 보고 싶어졌어요!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예고편만 찾아보고 영화는 직접 영화관에서 보려고 해요. 그리하여 제가 고른 영화는 바로… ’라이프 오브 파이’ 입니다!
처음 광고를 보았을 때 광활한 자연 풍경과 신비로운 느낌의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보고 온 친구들도 다들 너무 재미있다며 추천을 해 주어 무척 기대하고 있는 영화에요.  큰 스크린을 통해 드넓은 자연을 생생히 경험하고, 영화속 세계에 빠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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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곧 있는 설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 보고싶었던 영화 한 편 보시면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 수 있는 여유로운 휴일을 보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모두들 건강하게 고향 다녀오시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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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파리에서 만나는 그들 – 안종우

by Be-Blogger Korea on: 1월 31st, 2013

안녕하세요? 안종우 입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재료를 사러 돌아다녀도 자꾸만 따뜻한 카페를 찾아 들어가게 되는 요즈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일러스트 작업도 따뜻한 나라의 친구들을 종종 그리게 되네요. 오늘은 사파리의 몇몇 친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전의 일러스트 작업이 정말 패턴과도 같은 단순한 작업이라면 요번 작품들은 아주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패턴 느낌의 일러스트에서 조금 더 디테일을 살려 보았어요. 디테일을 살리는 한편 재미있는 스토리들을 첨가해 보기로 했답니다.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에서 쉬는 표범이에요. 한 손에는 아이스크림을, 다른 한 손에는 미니 선풍기를 들고있는 모습이 정말 더위에 지쳐있는것 같지 않나요? 저도 이 아이를 그리는 동안은 괜히 더운 것 같더라구요 하하!

이친구는 단잠에 빠져들었네요. 얼마나 잠에 푹 빠져있는지 혓바닥도 내밀고… 깊은잠에 빠져들어 이미 꿈 속에서 붕붕 떠 있습니다. 그나저나 얼룩말의 무늬는 익숙하지만 볼때마다 항상 예쁜 것 같아요.

그리면서도 기억에 많이 남는 아이였는데, 작업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저 표정을 따라 지으면서 그리게 되더라구요. 탄산음료는 어디에서든 인기가 많나 봐요. 특히나 하이에나 이 녀석에게는 더욱이요!

항상 무언가를 바라보며 서있는 아이들이죠. 제 눈엔 뭐랄까… 택배나 주문을 기다리는것 같았는데. 이 친구들은 역시나.. 피자주문을 기다리고 있네요. 늦지 않게 와야 할 텐데 말이에요.

가녀리게 생겼지만 사파리의 친구들 중에서도 상당한 속도를 자랑하는 달리기 선수죠. 본인의 이름을 딴 운동화를 선물로 준다면 그 동네에서 어느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것 같아요. 오늘은 새 신을 신는 날이네요?

미국 여우는 발이 양말을 신은 듯 곱게 까매요. 마치 장화를 신은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항상 장화 신은 분들의 스타일을 유심히 살핀답니다.
오늘은 몇몇 친구들만을 소개해 드렸는데, 아예 동물들을 가지고 큰 스토리를 만드는 중이에요. 아마도 완성이 되었을 때는 20마리 정도가 되어 있을 듯 한데 그 때의 큰 작품을 가지고도 다시 한번 소개를 해 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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