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래 – Boni

by Be-Blogger Korea on: 1월 10th, 2013

안녕하세요, 보니입니다.
이제는 감기 등 건강에 대한 염려 보다는 감기에 걸렸을 때 대처 방법이나 빠르게 낫는 법을 이야기하는 게 좋을 시기란 생각이 듭니다. 저희 회사 식구들도 독감에 다들 고생하고 계시고요. 일단 감기 기운이 느껴지면 바로 바로 병원에 가거나 미리 백신을 맞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손도 자주 씻고 찬 날씨지만 날 음식도 최대한 조심해서 드시고요. 자기 전에 목욕 등으로 몸의 피로를 완벽하게 풀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음…2013년 들어서면서부터 저는 여태껏 부른 제 노래를 하나씩 다시 들어보고 있어요. 이건 조만간 발표될 저의 정규 앨범을 위해서 가수로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노래를 다시 들으며 뒤돌아보니 가장 먼저 좋은 프로듀서님과 좀 더 깊게 접한 R&B 음악이 떠오릅니다. 당시는 모든 게 처음이라서 정말 무엇이든 새롭고 강하게 다가왔어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얻은 것도 수없이 많고요.
다만, 그때까지만 해도 노래를 기계처럼 잘 부르려고만 했던 탓에 노래의 감성을 극대화시키지 못했다는 생각은 마음에 계속 남아서 저를 괴롭힙니다. 만약 제가 좀 더 안정된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과 공감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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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저의 지난 노래 중에서도 특히 <ResQ Me>, <너를 보내고>, <기다릴게>를 다시금 진지하게 들어보면서 저의 노래를 느껴 보고 있어요. 새삼 들어보니 앞으로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또 제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감도 좀 오는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복습해야 돼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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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보고 있는 이 온스테이지 공연은 감성의 변화를 한창 겪고 있을 때 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노래의 감성에 빠져서 노래가 이야기하는 슬픔과 그리움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던 기억이 나요. ”아, 이런 게 음악이구나!” 를 외치면서 말이에요. 온스테이지 촬영 당일은 괜찮았는데, 촬영 후 실제 관객을 모시고 공연을 또 해요. 그때는 감정의 변화가 커져서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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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슴 깊이 음악을 느끼며 불렀던 노래가 가득한 온스테이지의 공연을 지금 여러분과 함께 다시 보고 싶습니다. 보시고 저의 감성을 다시금 공감해 주시고, 곧 발표할 저의 첫 번째 정규 앨범도 기대해 주세요!
2013년은 저 보니가 책임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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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콘 이야기 – Boni

by Be-Blogger Korea on: 11월 6th, 2012

안녕하세요 베네통 가족 여러분!
지난 어떤 해들보다 춥다는 올 해 겨울이 코 앞으로 성큼 다가왔어요. 다들 따뜻하게 준비하고 계시죠? 지금 밖에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데요, 전 감기가 호되게 걸려 한참을 고생했답니다. 코도 막히고, 목도 쉬어서 저의 10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지난 11월 2일에 [뮤콘]이라는 국제적 음악행사에 다녀왔어요. 행사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 되었고요. 저는 2일, 두 번째 순서로 합정 <인터파크 센터>에서 무대를 섰답니다. 1집 활동할 때 같이 무대에 섰었던 팝핀현준 오빠의 크루, 그리고 일본에서 온 타케가와 아이, 쥬얼리, 제이켠님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어요.
[뮤콘]은 올해부터 열리는 큰 음악 행사인데요, “세계 음악 산업을 교류하고 제작과 유통을 활성화하는 글로벌 뮤직 컨퍼런스 & 쇼케이스” 라고 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80여 팀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쇼케이스를 여는 것인데, 이렇게 멋진 행사에 제가 참여를 하게 되다니!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헤어드라이와 카메라 리허설을 모두 마친 후에는 긴장이 조금 풀리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감기 때문에 부은 목이 내내 걱정이 되었답니다.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오랫만에 만난 댄서 친구와 수다도 떨고, 목도 풀고 스트레칭을 하다 보니, 드디어 제 차례가 되었어요.
무대로 올라가 첫 곡 <너를 보내도>를 마치고 멘트를 하는데, 자꾸 기침이 나오고 콧소리가 앵앵 나서 혼났어요! 한데 관객 분들이 오히려 그게 재미있으셨는지 웃으시더라고요. 하핫! 물론 공연은 무사히, 그리고 재미있게 마쳤답니다. 아쉽다면 ‘좀 더 즐길 수 있었는데!’ 하는 마음이 컸다고나 할까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라이브로 부르는 곡들 중에 첫 노래만 촬영이 되고, 나머지 곡들은 비방으로 일반 공연처럼 즐기는 무대였답니다.

다음 해의 뮤콘 공연엔 꼭 밴드와 함께 서서 좀 더 오랜 시간 동안, 보니다운 무대를 보여 드리고픈 욕심이 났어요. 그 때는 더 재미나게, 더 신나게, 더 감미롭게 해드릴게요! 이렇게 큰 음악행사가 앞으로도 더 많이 알려지고 발전이 되어 우리나라 가수들이 더 신나고 더 많이 알려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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