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선물 포장 팁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2월 12th, 2013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설 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에겐 오랜만에 친인척들이 모이는 정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설 연휴가 끝나고 나니 발렌타인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꼭 연인이 있지 않더라도 이름만으로 설레는 발렌타인 데이! 자신이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에게 선물을 해주는 것이 기쁜 일이기에 항상 발렌타인 데이는 행복하고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선물 포장 팁을 공유하려고 해요. 저는 워낙 옷을 좋아하는지라 옷 선물 해주는 것도 좋아라 해서 예쁜 가디건을 포장하려고 합니다.

준비물로는 각자 기호에 맞는 포장지와 리본 등 끈 종류, 그리고 포장지를 장식할 만한 것들도 있으면 좋겠죠? 오늘 저는 내추럴한 느낌이 나는 크라프트지를 포장지로 사용하려고 해요. 끈으로는 노끈과 털실을 사용하고, 깜찍한 분홍색 폼폼으로 장식을 할 거에요.

일단 가디건을 깨끗하게 접은 뒤 노끈을 사용해 선물포장하듯 십자로 고정을 해주어요. 노끈을 몇 번 감을지, 십자의 위치를 어떻게 할 지는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서! 저는 니트가 잘 보이도록 십자를 살짝 사이드로 오게 했어요.

이렇게 담길 선물의 크기가 정해지면 포장지를 얼만큼 써야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데요, 포장지를 펴 놓고 선물을 충분히 감쌀 수 있도록 여유를 주어야 해요. 저는 봉투 모양으로 포장을 하고 싶어서 니트를 가운데다 놓고, 포장지가 얼마만큼 덮여야 하는지 직접 덮고 아예 접어서 표시를 했어요. 이렇게 대강의 모양을 생각하고 접어 가면서 포장지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생각보다 여유를 많이 두어야 포장하기 쉽다는 것!

상자를 펴놓은 것처럼 모양이 잡힌 포장지를 오리고 잘 감싸서 먼저 양면테이프로 고정한 다음, 노끈으로 포장된 선물을 묶어주었어요. 여기에 좀더 아기자기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분홍색 폼폼을 포장지 겉에 글루건으로 붙여 주고 하얀 도일리 페이퍼를 부채 모양으로 접어서 십자매듭 사이에 끼워 넣었더니 더욱 그럴 듯하네요.

가게에서 해 주는 말끔한 포장도 좋지만 이렇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감성이 느껴지는 선물 포장이 받는 사람에게 더욱 의미있지 않을까요?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 정성껏 포장한 선물과 함께 행복한 발렌타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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