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사이트를 경험할 수 있는 웹사이트들 – 안종우

by Be-Blogger Korea on: 1월 11th, 2013

매체가 발달하면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어쩌면 온라인의 정보만 해도 죽기 전까지 다 소화 할 수도 없을 정도의 양일 거에요. 그 많은 컨텐츠 중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들만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는 더욱이나 다양한 경험을 하되 유용한 정보나 시야를 캐치하는게 많이 중요해요.

오늘은 제가 갤러리를 드나들듯, 많이 들르며 인사이트를 얻는 인터넷 사이트들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YOUTUBE, Vimeo 또는 Wikipedia 라는 매체가 정말 크긴 하지만, 그 외에 좀더 디자인 쪽으로 전문화된 사이트를 다루어 보았어요.

notcot.org 는 제가 가장 많이 드나드는 웹사이트 중 하나에요. 위키피디아wikipedia처럼 개개인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방대한 정보의 장입니다. 최신 트렌드의 기술이나 디자인들이 많이 올라오고 소규모나 개인 기자이너들의 작품들도 다양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메인 페이지만 보고있어도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디자이너들에게는 홍보의 기회로 쓰일 수도 있지요.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작품 들이 올라오기에 전체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확인할 수도 있고, 제게는 여러 모로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비슷한 사이트로는  코어 77이 있어요.

booooooom.com 도 디자인을 다루기는 하나, 사진과 일러스트들과 같은 시각 쪽 디자인이 주로 올라오는 사이트에요. 일러스트를 그릴 때 종종 들르면서 아이디어를 넓혀 나가거나 새로운 영감을 받기도 합니다.

Motiongrapher는 제품이 많이 올라오는 notcot.com 이나 core77 과는 달리 모션 그래픽 영상들이 메인인 사이트에요.
물론 제 분야와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영상이라는 분야도 짧은 시간 안에 어떠한 스토리를 보여주는 매체이기에 제품 디자인과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영상의 스토리나 색감에 중점을 두고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국내에 자신의 이력서를 올리는 사이트들이 있듯이 디자인분야에서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올리는 사이트들이 있는데, behance.net 은 그런 사이트 중 하나에요. 단순히 이력서를 올린다기보다 서로의 작품들을 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사이트에요. 더구나 다양한 연령의 포트폴리오가 있다보니 다듬어지지 않았지만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올리는 학생들도 있고 하니 보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그렇다면 국내 여러 디자이너의 작품을 볼 수 있는곳을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그래피커와 노트 폴리오는 국내 디자인 커뮤니티인데 주로 시각쪽 디자이너분들의 작품들이 메인이 되는 사이트 들입니다. 국내의 많은 실력있는 디자이너분들께서 활발하게 작품들을 올려 주시고 계세요.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외국의 커뮤니티처럼 제품 디자인이 많이는 올라오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보면 곧 더 많은 정보와 작품들로 가득 찰 것 같습니다.

위의 사이트들이 디자인 관련 사이트라면 fubiz 는 아트와 더불어 훨씬 다양한 분야가 연관된 사이트에요. 여러 설치 작품들이나 미술작품들이 많이 업데이트되는데 미술 분야는 어찌 보면 디자이너가 가장 크게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디자인과는 또다른 재료나 가공법 또는 스토리들이 정말 많기에 디자인 사이트와는 또 다르게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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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United blogs of Benetton blogger ‘Product Designer, Jong-woo Ahn’

by Be-Blogger Korea on: 5월 4th, 2012

공학도 출신 제품 디자이너 안종우가 세상에 전달하고 싶은 것은, 주변 사람들과 공유해 왔던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교감을 통한 행복이 그를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오게 했다고 해요. 제품디자이너 안종우가 베네통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행복한 순간들은 어떤 것일까요?

간단히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당신은 누구입니까?
이름은 안종우, 제품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어요. 음, 주방용품과 패브릭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해 두죠. 시쳇말로 덕후라고들 하죠?

제품디자인이라면 주로 어떤 것들을 만드시나요?
현재 주로 작업하고 있는 분야는 조명이나 패브릭 소재로 만드는 것들이에요. 하지만 딱히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그때그때 영감을 주는 제품 디자인 작업을 합니다.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다 다루고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디자인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나요?
제품 또는 작품을 만들면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건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공감’에서 오는 행복이 아닐까 해요. 제가 만든 작업물은 그것을 접하고 사용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그걸 느낄 수 있어요. 제 디자인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무언가를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제게 있어 큰 기쁨이지요.

그렇다면 작품들을 통해 사용자들과 공감하고 싶은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물론! 하지만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거창하거나 장엄한 것은 아니에요. 제가 만든 것들을 곁에 두게 될 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감정은 사랑과 행복입니다. 제게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따라 결과물도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제 작업이 담고 있는 키워드이기도 하지요. 사람들이 감당하기 힘든, 무거운 사랑과 행복을 쥐어주기보다는 그들이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잠시나마 떠올릴 수 있는 정도면 만족해요.

베네통과 당신의 작품이 갖는 공통점이 있을까요?
제가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들과 공감을 한다면, 베네통은 그들의 캠페인을 통해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대중과 나누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매개체가 다를 뿐, 적극적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면에서 방향이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당신이 베네통 블로그를 통해 보여 주고 싶은 포스팅은 어떤 것인가요?
일상에서 제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것들을 소개하고 싶어요. 그것이 제 작업물이 될 수도 있고, 제게 영감을 주었던 문화가 될 수도 있겠지요. 제 가슴으로 행복이라고 느꼈던 제 주변의 것들을 공유하려 해요.

베네통과 함께 작업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어떤 것을 만들고 싶은가요?
기회가 된다면 식기나 침구 등을 다루어 보고 싶어요.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이 제품들이 베네통의 가치를 담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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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United blogs of Benetton blogger “Photographer, Mi-Jin Park”

by Be-Blogger Korea on: 5월 4th, 2012

사진 찍는 박미진은 좋아서 시작한 ‘사진찍기’를 두고 평생 직업으로 결정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네 청춘은 일정 기간이 되면 평생 직업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 시기를 고민의 시간 혹 선택의 시간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한 시간을 보낸 뒤, 그녀는 사진 찍는 박미진으로 남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자신만의 철학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그녀의 시점이 그녀의 사진 곳곳에 남아있겠죠? 베네통 블로그를 통해 그녀가 사진으로 남긴 세상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에 앞서 먼저 그녀를 만나보았습니다.

당신에 대한 소개?
M.J: 87년생 사진찍는 박미진.

포토그래퍼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나요??
M.J: 미술학도였던 고등학생 때 그림을 그리는 것만큼이나 재미있었던 것이 사진이었어요. 네 시간 동안 앉아서 그려야 한 장을 완성할 수 있던 그림과는 달리 찍으면 바로 이미지가 형성되는 사진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지만 난 디자이너가 꿈이었던 고등학생이었기에 사진은 그저 취미일 뿐이었어요. 대학을 미대로 오고서 디자인이 내 길인 줄만 알고사진은 그저 정말 재미있는 취미로써 계속 해오고 있었죠. 그러다 취미로 사진을 찍어오던 내게 조금씩 일이 주어지면서 취미가 일로 점점 바뀌어갔고, 내가 과연 해야 하는 것이 디자인일까 사진일까를 많이 고민하게 되었어요. 포토그래퍼 외에 다른 꿈을 꿀 수도 있었지만 결국 포토그래퍼를 꿈꾸게 된 계기는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었고 제일 재미있는 놀이였기 때문이에요.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를 생각해보면 바로 사진을 찍을 때라는, 너무 단순한 이유였지만 그 이유가 전부였어요. 그래서 사실 ‘아, 포토그래퍼가 되겠다!’ 하고 결정적으로 생각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아요. 결론은 내가 더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때 결정한거죠. 앞으론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열심히 찍자!

당신의 사진은 어떤 느낌으로 남길 바라는가?
M.J: 잘 찍은 사진보다는 좋은 사진이라는 느낌으로 남길 바라요. 노력해야하고 노력할 것이에요.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에 대한 당신의 가치관은?
가치관은 사실 계속해서 바뀔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항상 드는 생각은 사진이라는 것을 그 자체로만 본다면 사진은 무에서 유가 아닌, 유에서의 또 다른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라는 거예요. 그렇기에 뭐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여기서 새로운 시각이라는 것도 이쪽 관점 저쪽 관점에서 보다 결국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이어야 한다는 점인데 이 점에서 아직 나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태고요.

베네통에 대해 당신의 이미지는 어땠는가?
아무래도 베네통은 캠페인이 주는 이미지가 상당히 컸어요.베네통 캠페인에는 인종의 평등과 자유, 에이즈,전쟁, 환경 등을 다룬 캠페인들이 많았고 그 중에 충분히 논란이 될만한 충격적인 이미지도 꽤 많았기 때문에 항상 이슈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인지 베네통의 이미지는 타 브랜드들보단 좀 더 진취적이고 색이 뚜렷하며 당당한 이미지가 있었어요.

베네통을 사진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하고 싶은가?
베네통하면 원색적인 이미지인 강한 컬러들이 제일 생각나요. 그런 컬러감들을 알록달록한 탱탱볼들로 표현해서 통통 튀는 모습을 찍어본다면 베네통을 잘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베네통 블로그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
앞으로 베네통 블로그를 통해 전시나 공연과 같은 문화생활이나 내가 주로 평소 즐기는 생활을 같이 공유한다는 느낌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물론 나의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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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United blogs of Benetton blogger “Fashion Designer, Joohyun Lee”

by Be-Blogger Korea on: 5월 3rd, 2012

자신의 전공 분야를 디자인 하지 않는 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이주현 또한 그런 사람입니다. 대학에서는 설치 미술을 배우고 졸업 후에는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 설치라는 입체 디자인을 전공해서 그런지 디자이너 이주현이 만든 브랜드 ‘마가린핑거스’ 또한 하나의 공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옷은 ‘오묘할 것, 신비할 것 그리고 여성스러울 것’을 매개로 디자인되어 그녀 스스로가 원하는 여성상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이주현, 여유롭게 일하는 듯하지만 매 번 바쁘고, 바쁜 듯 하지만 코스메틱 분야와 리빙을 취미 삼아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사는 그녀입니다.

이주현, 26살이고 마가린핑거스(www.margarinfingers.com)의 디자이너 겸 대표.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전에 설치미술과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던 학생이었어요. 그래픽 디자인 쪽이나 설치 미술 쪽으로 진로를 결정하지 않고 덜컥 내 브랜드를 만든 것은 다만 내가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나는 내가 좋아하는 감성을 옷으로 풀고 싶었고, 그게 계기가 되었을 뿐이에요. 그냥 졸업하니까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하는데, 내 브랜드를 기획 및 런칭하게 된 것이지요.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내가 만든 옷을구매하는 사람들을 마주할 때면 속으로 물어요.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내가 디자인한 옷을 사는가?’라고요. 그리고 결심했어요. 브랜드의 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요. 어떤 것에서도 마가린핑거스다운 것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요즘은 리빙에 관심이 많아요. 가구나 소품을 사는 것, 식물을 기르는 것, 그릇을 사는 것 등등 말이에요. 옷뿐 아니라 내가 사는 공간, 내가 일하는 공간 등이 나답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일 수 있어요. 아니면 결혼 할 때이거나.

베네통이라는 브랜드 이름만 들어도 활동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요. 그런 움직임들을 굉장히 좋아해요. 저 역시 활동하는 브랜드가 되길 원하기에 베네통 블로그를 할 수 있어 기뻤고 베네통 블로그를 통해 나 또한 그러한 활동을 미숙하게나마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바쁘거나 미뤄뒀던 이유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것으로써 활동성이나 공감을 유발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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