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 이야기 – 이주현

by Be-Blogger Korea on: 8월 9th, 2012

안녕하세요, 이주현입니다.
요즘은 좋은 초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패션 브랜드에서도 초가 나오고, 향수 브랜드나 오가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에서도 예전보다 훨씬 쉽게 좋은 향초들을 접할 수 있어요. 향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랍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향초 몇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께요. 이 초들은 누군가에게서 선물받은 것도 있고, 여행의 추억이 담긴 것도 있어요.

코코넛을 반으로 잘라 만든 이 초는 제가 독일로 여행을 갔을 때 대형 마트의 캔들 코너에서 구입했던 거에요. 은은한 코코넛 향이 난답니다.

이건 작년 생일 때 받은 크리스마스 캔들이에요. 불을 켜면 눈이 내리는 풍경이 보인답니다. 겨울에 보고 있으면 따뜻한 기분이 돼요.

왼쪽은 제가 좋아하는 초입니다. 아까워서 켜 보지도 않았어요!
독일에 갔을 때 독일에 사는 지인이 준 건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을 때 샀던 것이라고 했어요. 귀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고, 할로윈 느낌도 나네요. 저도 사고 싶었지만 모두 팔려서 구할 수가 없어 한 개 얻은 것으로 위안을 삼았어요.

오른쪽은 사실 술잔이에요. 그리스 산토리니에 여행을 간 친구가 사다 준 것인데, 마침 사이즈가 꼭 맞아서 캔들홀더로 사용하고 있어요.

중국에 갔을 때 사온 티라이트용 랜턴, 그리고 잡지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선물로 받은 향초에요. 이 향초는 한국의 도메스틱 브랜드에서 내놓은 것인데, 향 뿐 아니라 가격도 좋았답니다.

이 향초는 저와 함께 제 브랜드에서 일하는 직원이 태국 방콕에 여행을 갔을 때 사온 선물이에요. 이 친구도 제가 초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서, 고맙게도 이렇게 센스있는 선물을 주더랍니다. 너무 향이 좋아서 아껴 쓰는 중이에요!

저는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인데, 그럴 때 향초나 아로마가 도움이 된답니다. 켜 놓으면 은은한 향도 좋지만, 전구의 불빛과는 다른 촛불의 빛이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가끔 안락한 분위기에서 릴랙스하고 싶을 때 향초를 즐겨 보세요. 참, 초를 켜실 때 초의 받침이 없는 초를 켜 놓고 자는 것은 위험하니까, 항상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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