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의 산뜻한 실내 장식, 한지로 꽃 만들기 – 안종우

by Be-Blogger Korea on: 7월 19th, 2012

쉽게 심심해하시나요? 아니면 혹시 조금 산만하다는 말을 들으신 적이 있나요? 카페에 가면 냅킨을 마구 접거나 낙서를 하는 버릇이 있으신가요?
이 세 가지 는 사실 저 자신에 대한 것입니다. 나름대로는 호기심과 제품 생산에 대한 본능을 주체할 수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러한 저를 위해 얼마 전 친구가 냅킨으로 꽃을 접는 방법을 알려 주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지를 이용해 이 꽃을 접어 보려 합니다. 간단한 종이접기로 지루한 방안에 산뜻한 공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답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을 보시면 더 쉬울 테니, 여러분도 같이 만들어 보아요.

먼저 사진에 보이는 것들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가위, 실, 한지 8장, 끈 그리고 꽃 철사에요. 한지의 장수는 제가 접어보니 8~10장 정도가 가장 적당한 듯 싶어요.

한지 8장 묶음을 사진과 같이 지그재그로 접어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실로 가운데를 묶은 후, 한지 묶음의 양 끝을 가위로 둥글게 잘라 주세요. 종이를 폈을 때 꽃잎과 같은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에요. 양 끝을 둥글게 자르셨다면 이제 접힌 한지를 한 장씩 펴 주시면 됩니다.

꽃잎을 모두 펴기 전에 결정을 해주셔야 되는 부분이 바로 꽃을 매달 것인지, 화병에 꽂을 것인지 여부에요. 한 가지 방법을 골라 묶어주신 후, 남은 종이를 모두 예쁘게 펴 주시면 완성입니다. 간단하죠?

어떠신가요? 가까이서 보아도 그럴싸한 진짜 꽃 같지 않나요? 저는 여기에 향수를 조금 뿌려 두었답니다. 방안에 은은하게 향과 함께 꽃의 화사함이 물드네요.
장마철 비도 많이 오고 방에 머무는 시간이 많거나 간단하게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으셨다면, 한지를 이용한 꽃 접기를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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