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들 – 박미진

by Be-Blogger Korea on: 9월 17th, 2012

안녕하세요. 박미진입니다.
예전에는 필름 카메라 종류에 따른 결과물을 알려드렸다면, 오늘은 필름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려고 합니다.

카메라 못지 않게 필름도 사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필름은 주로 데이라이트 필름과 텅스텐 필름으로 나뉩니다. 일단 우리가 주로 쉽게 사용하는 네거티브 필름이 데이라이트 필름에 속하고요, 텅스텐 필름은 슬라이드 필름이랍니다. 슬라이드필름은 네거티브보다 가격이나 현상 비용 등 모든 부분에서 좀 더 가격이 높은 필름입니다.
하지만 모든 슬라이드 필름이 텅스텐 필름은 아니에요. 슬라이드 필름에도 데이라이트가 있답니다.
이는 색온도 차이 때문에 나뉘는 건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이 사진들은 데이라이트 필름으로 촬영한 사진들이에요.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따뜻해 보이죠?

그리고 이 사진들은 텅스텐 필름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데이라이트 필름과는 달리 푸른 색이 많이 도는 차가운 느낌이죠?
이 텅스텐 필름은 주로 화장실에서 많이 쓰는 노란 불빛에서 적정 색으로 촬영이 된답니다. 이렇게 야외에서 촬영하면 푸른빛이 돌고요.

이런 필름 외에도 일부러 색을 바꿔주는 커스텀 필름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레볼로그 필름이 있는데요, 예전 제주도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던 사진이 레볼로그 필름으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포토샵으로 색감을 보정하는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사진들이었답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 뿐이네요.

지금까지 보여드린 데이라이트 필름, 텅스텐 필름, 커스텀 필름으로 찍는 모든 사진이 같은 SLR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필름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들 또한 필름카메라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들도 필름카메라를 사용하신다면 필름을 한번 바꿔 사용해 보세요. 평소와는 다른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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