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사와 브라우니의 유기견 보호소 기부, 두 번째 이야기

by Be-Blogger Korea on: 10월 15th, 2012

베네통의 동물사랑 캠페인 BE MY BEST FRIEND의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KBS 개그콘서트 <정여사>팀과  브라우니가 함께한 행당동 유기견 보호소 이야기 두 번째.
보호소의 강아지들과 보낸 즐거운 한때랍니다.

사료전달이 끝나고 내, 외부 견사를 둘러보며 보호소의 강아지들을 만난 멤버들. 멤버들을 너무나 잘 따르는 강아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견사 안의 강아지들에게도 ‘브라우니’는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경계하는 모습으로 ‘브라우니’ 주위를 맴돌다가도 금세 가까이 다가와서 냄새를 맡고 핥는 강아지들 덕분에 멤버들의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보호소의 강아지들과 함께 가벼운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답답한 견사 밖으로 나와 신이 난 강아지들과 함께 걷고 뛰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물론 브라우니도 함께요!

마지막으로 멤버분들의 메시지와 사인을 전달 받고, 보호소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다같이 사진촬영을 하는 것으로 뜻깊었던 하루일정이 끝났습니다. 베네통의 동물사랑 캠페인과 함께 해 주신 <정여사>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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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여사와 브라우니의 유기견 보호소 기부, 첫 번째 이야기

by Be-Blogger Korea on: 9월 26th, 2012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주신 베네통의 동물사랑 캠페인, BE MY BEST FRIEND.
화보촬영에 참여하셨던 셀러브리티들과 함께하는 베네통의 유기견 보호소 기부 릴레이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KBS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팀으로 촬영에 참여하셨던 개그맨 정태호 씨가,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화제의 코너 <정여사>팀 멤버인 김대성, 송병철 씨와 함께 베네통의 기부 릴레이에 직접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기부는 베네통 캠페인 화보 촬영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던 ‘동물자유연대’의 행당동 보호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00여 마리의 유기견, 유기묘들에게 지난 10년간 소중한 쉼터가 되어준 보호소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정태호, 송병철, 김대성, 그리고 브라우니의 뜻깊었던 하루를 소개합니다.

행당동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유기견 보호소는 일반주택을 개조한 2층 규모의 건물안에 마련된 실내 견사와 묘사, 그리고 외부 마당공간을 활용한 중/대형견들을 위한 외부 견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00여마리의 강아지, 고양이들이 모여 살기에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지난 10년간 같은 자리에서 수천 수만 마리의 버림받은 강아지, 고양이들에게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어 준 공간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내년에는 드디어 넓은 공간과 쾌적한 시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하시네요.

<정여사> 팀 멤버분들의 도착에 행당동 보호소가 시끌벅적해졌습니다. 보호소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대장 ‘갑돌이’는 대문앞까지 나와서 멤버들을 반겼는데요, <정여사> 코너의 마스코트인 ‘브라우니’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촬영 스탭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팀 멤버분들과 보호소 국장님, 그외 스탭분들과의 반가운 인사가 끝나고, 보호소의 강아지, 고양이들을 위한 사료 전달이 진행되었습니다.
1톤 트럭에 실린 사료를 직접 창고로 나르는 모습의 <정여사> 팀 멤버분들.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날씨에 힘드실텐데, 누가 더 많은 사료를 빠르게 한번에 옮기나 경쟁하며 웃는 모습이 너무나 멋진 <정여사> 팀입니다. 기부된 사료와 함께 <정여사>팀 멤버분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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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netton People: Sujin Park, Actress 베네통 피플: 배우 박수진 두 번째 이야기

by Be-Blogger Korea on: 9월 15th, 2012

고양이들과의 한가로운 한때가 끝나고, 나가고 싶은 마음에 자꾸 센터 출입구 쪽을 간절하게 바라보는 귀여운 송송이, 럭키와 함께 산책길에 나섰다. 따사로운 초가을 햇살 아래, 기운 넘치는 아이들이 나를 산책로로 안내해 주었는데, 신이 나서 방방 뛰는 아이들을 보니 입가에 저절로 엄마 미소가 피어났다. 특히 강아지 송송이의 쫑긋 선 귀가 바람개비처럼 팔랑거리는 모습을 보니 어느덧 성큼 다가온 선선한 가을 바람이 느껴졌다.

나의 첫 가을 나들이 길에 동행해 준 활기찬 강아지 친구들 덕분에, 드라마 촬영으로 조금은 지친 일상 속에서 평화로운 교외로 여행이라도 나온 기분이었다.

이렇게 강아지들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어 줄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런데도 이를 몰라 주는 주인에게 상처받고 버려지는 강아지들이 많은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속상했다.

어느덧 돌아가야 하는 시간. 송송이와 럭키도 나처럼 헤어짐이 아쉬운지 작은 다리로 버티고 섰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누나가 자주자주 와서 놀아 줄께!” 아쉬운 마음에 돌아가는 길은 나올 때보다 훨씬 짧게만 느껴졌다.

산책이 끝나고 센터에 돌아와 센터장님의 부탁으로 어느 때보다 기쁜 마음으로 사인을 했다. 바로 오늘 봉사를 통해, 센터장님께서 노란 입양센터 건물 외벽에 붙는 후원인 리스트에 내 이름이 오르는 영광을 주셨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 명 한 명, 작지만 커다란 마음들이 모여서 강아지,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이 되기 전에 따스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충무로 유기견 입양 센터에는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매달 5만원 이상 기부하는 후원자들은 외벽에 이름도 붙여 주며, 명함과 티셔츠를 받는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학생들을 포함해 봉사자들이 몰린다고 하니, 미리 예약하는 센스를 발휘하면 좀 더 여유롭게 동물들과의 시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고들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들은 우리가 준 것보다도 훨씬 큰 사랑과 기쁨을 나누어 주는 존재이다. 이 사랑스러운 생명들이 더 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내가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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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netton People: Sujin Park, Actress 베네통 피플: 배우 박수진 첫 번째 이야기

by Be-Blogger Korea on: 9월 14th, 2012

충무로에는 ‘애견 거리’라고 불리는 길이 있을 만큼 크고 작은 애견샵들이 많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수백 마리의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강아지, 고양이들은 가족같이 보살펴 줄 주인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해 보인다. 이들이 모두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깝게도 현실은 조금 다르다. 순간의 호기심으로 애견을 입양했다가 단순한 변덕으로 유기하는 무책임한 사람들 때문에 버려지는 강아지들이 매년 우리 나라에만 약 10만 마리나 된다고 한다. 하지만 애견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유기동물 입양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어린 시절 사랑하던 강아지를 먼저 떠나 보내는 슬픔을 겪은 나는, 지난해 폐사하거나 안락사한 동물이 전체의 46.2%에 이르며 주인을 찾은 경우는 7.6%에 그쳤다는 사실을 듣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이 문제에 있어서 나는 연예인이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운 경험이 있는, 인간 박수진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사람들에게 이러한 실태를 알리고 유기견 입양 장려에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그러던 중, 마침 기회가 닿아 2012년 7월 설립된 충무로 입양센터에서 일일봉사를 하기로 결심했다.

충무로 입양센터에서는 산책봉사, 목욕봉사, 미용봉사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유기견들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다시 사람으로 치료해 줄 수 있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공간이다. 마치 런던 노팅힐의 포토벨로 마켓을 보는 듯, 파스텔 톤으로 아기자기하게 칠해진 충무로 입양센터는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 뿐 아니라 봉사자들에게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위안을 줄 수 있을 따뜻한 톤으로 꾸며져 있었다.

센터에 들어서자마자 예쁜 강아지들이 내 주위에 모여들어, 나도 모르게 탄성을 질렀다. 유기된 강아지들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예쁘고 착한 아이들이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슬퍼 보이는 눈동자를 보니, 더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사랑이 가득한 하루를 선물해 주고 싶었다.

센터의 왼쪽으로 나가서 조금 올라가면 고양이 방이 있다. 왠지 까칠할 것만 같은 평소 고양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이 곳의 고양이들은 너무나 순했다. 한 번 쓰다듬어 주니까 계속 쓰다듬어 달라고 보채는 귀여운 아이들, 얼른 좋은 엄마 아빠 만나서 귀찮을 정도로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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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세서리 리폼: 상큼한 네온 목걸이 만들기 – 이현주

by Be-Blogger Korea on: 7월 13th, 2012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기다리던 단비이지만 역시 흐린 날씨 때문에 몸이 처지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학생의 특권, 방학을 이렇게 무기력하게 보낼 수는 없지요!
이럴 때 제가 주로 시도하는 것은 무언가를 만들면서 기분전환을 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 집에 있는 액세서리를 간단히 리폼해 본다든가 하는 것들이요.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작업이랍니다.
유행이 지나 더 이상 착용하지 않거나, 조금 더 변화를 주고 싶은 액세서리들이 집에 몇 개쯤 있으실 거에요. 이 액세서리들을 네일 폴리쉬로 리폼할 수 있답니다. 쉽고 간단한 작업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바꿀 수 있어요.

여기 큐빅과 비즈가 화려한 라인스톤 목걸이가 보이시나요? 처음 이 목걸이를 보고 블링블링한 느낌이 예뻐서 덥썩 샀지만, 제게는 너무 화려하다 보니 거의 착용하지 않았던 목걸이에요. 음, 밸리댄서에게는 좀더 잘 어울렸을 텐데 말이에요. 충동구매한 것이 조금 후회가 돼요!
동글동글 핑크 컬러 스톤이 귀여운 팔찌는 요즘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고 나와 크게 유행하는 원석팔찌인데, 제 친구가 만들어 준 것이랍니다. 이 분홍색 구슬들 중 한 개에다 무늬를 그려 넣어 보기로 했어요. 조금 서투른 느낌이 들어도, 나만의 터치가 들어가면 다른 팔찌들보다 특별한 느낌을 더할 수 있지요.
버튼 스타일의 핑크색 귀걸이도 너무 밋밋한 느낌이라 리폼을 해 볼 거에요.

이 목걸이의 라인스톤은 제게 너무 화려한 느낌이지만, 올망졸망 큐빅이 달린 전체적인 모양은 여전히 마음에 들어요. 하여, 이 목걸이의 큐빅들에 제가 고른 알록달록한 네온 컬러의 네일폴리쉬로 컬러를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주 간단한 작업이지만, 네일폴리쉬 붓을 갖다 대기 전에 어디에 어떤 컬러를 넣을지 미리 정하고 작업을 시작하셔야 해요!

붓 끝으로 조심스럽게 한 땀 한 땀 색을 입히니, 요렇게나 상큼 발랄한 목걸이로 다시 태어났답니다. 다양한 네온 컬러들이 쓰였지만, 과하게 반짝이지 않아서 귀여운 느낌이지요? 베네통의 캠페인 티셔츠와도 잘 어울리네요.

액세서리 리폼은 사실 어떤 수준까지 하느냐에 따라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네일 폴리쉬를 이용하면 간단한 방법으로도 확실한 효과의(?) 리폼이 가능하답니다. 작업도 재미있어서 즐거운 놀이처럼 할 수 있고, 저와 같은 학생들은 용돈을 쓰지 않고도 새로운 액세서리를 가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요.

지금 서랍 속에서 녹슬고 있는 액세서리들이 있다면, 잠깐 시간을 내서 새롭게 변신시켜 보세요. 아주 훌륭한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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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보호소 건립을 위한 기금마련 전시회, 공존共存 – 안종우

by Be-Blogger Korea on: 7월 12th, 2012

마치 토요일 오후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던 비가 도복도복 내리는 수요일 오전, 공존共存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잠실 석촌동의 언오피셜 프리뷰unofficial preview 갤러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동물보호소 건립을 위한 기금마련 전시회로 다양한 국내 작가분들이 참여하셨는데요,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가 조용한 주택가 가운데 마치 누군가의 집처럼 서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작가분들의 작품들이 엽서로 제작되어 있었는데, 들어서자마자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 눈에 띄었습니다. 이 동물들은 어떠한 연유로 이곳에 오게 되었을까요?

갤러리를 관장하시고 계신 이동욱 디렉터님께서는 평소 동물보호소 건립 필요성에 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셨다고 해요. 마침 동물자유연대에서 동물 보호소를 건립하기로 하였고, 그렇다면 우리는 무얼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시던 중 여러 작가분들을 모아 전시를 기획하셨다고 합니다. 취지가 정말이나 따뜻하네요. 베네통에서 지금 진행중인 동물보호 캠페인, Be My Best Friend와도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전시입니다.

전시는 다양한 작가분들이 참여한만큼 다채로운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있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분들께서 새로이 제작하셨다고 해요.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된 작품들의 판매액은 모두 동물보호소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됩니다. 저희가 전시장을 둘러보던 중에 이른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구입해 가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전시장 한편에 마련된 길고양이를 위한 음식통들도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시 오프닝 때 행사의 일환으로 길고양이를 위한 음식통을 만드는 퍼포먼스가 있었는데요, 작가분들 뿐 아니라 주민분들까지도 참여를 하셨다고 해요. 오프닝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민들의 참여가 참으로 흥미롭고 아름답습니다.

디렉터님께서는 이번 전시는 예술적 의미보다는 사회적 의미로써의 참여를 전시로 기획해 보고 싶으셨다고 해요. 다양한 작가와 주민분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모습의 전시였습니다.
비가 잔잔히 내리는 이번 주말을 unofficial preview갤러리에서 동물들의 그림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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